작년 '판매왕'은 630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51세, 사진)가 차지했다. 박 이사는 1994년부터 누적 판매량이 1만3507대에 이른다. 이는 미국의 전설적인 판매왕 조 지라드(1만3001대) 보다 많은 실적이다. 또 박 이사는 2001년부터 21년 연속으로 전국 판매 10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년 판매 톱10은 박광주 영업이사,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차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등이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EV6를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차원 높은 서비스와 맞춤형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여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