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복심' 최윤호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낙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7 14:00

전영현 부회장 승진, 이사회 의장으로 후진 양성 집중

'이재용 복심' 최윤호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낙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 새로운 대표이사에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낙점됐다. 최 사장은 재무 전문가로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투자적 안목을 가진 최 사장을 전진 배치한 인사로 분석된다.

7일 삼성SDI는 최 사장을 회사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주로 경영·관리 직책을 맡으며 사업팀을 지원했다. 2010년엔 삼성그룹 컨트롤타워로 불리던 미래전략실 전략1팀에 합류해 그룹 전반의 전략을 책임졌다. 이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을 역임했다가 이 부회장이 구속으로 부재 중이던 2017년 미래전략실 후속조직인 사업지원TF로 다시 합류했다. 그 공로로 작년 인사에서 삼성전자 살림을 책임지는 경영지원실장(CFO)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최 사장은 글로벌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가로서 사업운영 역량을 갖췄다"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영현닫기전영현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에서 부회장 승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6년 갤럭시 노트7 배터리 결함·리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삼성SDI를 이끌어왔다. 전기차 배터리 중심으로 회사 재도약을 이끌며, 작년 인사에선 삼성의 '60대룰(60대 임원 2선 퇴진)'을 깨고 연임에 성공했다.

앞으로 전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으로서 ESG경영 강화나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영풍 제련소 미국 현지 홍보에...고려아연 "사전 협의, 기술 연관성 없어" 토양 및 지하수 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2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영풍이 최근 미국 현지 행사에서 석포제련소를 ‘세계적인 친환경 제련소’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 비판이 나온다.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조사 결과, 영풍은 제련소 주변 및 공장 건축물 하부 오염토양·지하수 정화 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를 과소계상했다. 과소계상 규모는 2021~2022년 각 약 1427억 원, 2023년 약 2332억 원, 2024년 약 2331억 원에 달한다.회계업계에서는 충당부채를 줄이면 당기 비용과 부채가 적게 반영돼 이익과 순자산이 상대적으로 부풀려지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지적한다.이에 금융위는 지난 2 삼성重, 영업익 전년比 59% 증가…2도크 진수 재개로 매출 성장 삼성중공업이 2도크 진수 재개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24일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307억 원, 영업이익은 325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매출 2조6830억 원과 비교해 20%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추세가 함께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330억 원, 영업이익 598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5조1733억 원, 영업이익 3279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19%, 82% 늘었다.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매출 증가세를 감안하면 연초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3 SK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 재산분할…최악은 면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보유한 SK 주식 가치의 3분의 1을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결과가 나왔다. '노태우 비자금'이 배제되고 주가 산정 시점도 2년 전으로 고정되면서 재산분할액은 9440억 원으로 축소됐다. 최 회장 입장에서는 SK그룹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 있는 최악의 결과는 피한 것으로 분석된다.2심보다 4400억 감액...최태원 부담 크게 줄어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항소심(2심)이 인정한 재산분할 액수 1조3808억 원보다 약 4400억 원 줄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0월 대법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