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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증시 흔들릴 때 반등…한 달 만에 다시 6000만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10-06 08:15 최종수정 : 2021-10-06 11:15

중국 단속 강화에 '털썩' 했다가 재탈환…인플레 헷지 등 기대 풀이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화폐(코인)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여 만에 다시 6000만원 선까지 올라섰다.

6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03% 오른 6091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01% 오른 6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 날보다 2.41% 오른 61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4주 만에 심리적 저항선이던 5만 달러를 웃돌았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 초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면서 5만달러를 돌파했다가 이후 다시 하락세를 탔다.

특히 지난 9월 말 중국이 모든 종류의 가상화폐 관련 거래를 불법적인 활동으로 규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먹구름이 꼈다.

비트코인 반등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유동성이 대거 풀린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헷지 수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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