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MM 육상노조, 오늘(30일) 파업 찬반 투표 시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08-30 08:17

30일 오전 8시부터 31일 오전 8시까지 진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MM 육상노조가 오늘(30일)부터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해당 투표에서 찬성이 가결될 경우 다음 달 1일 사측과의 협상에 대한 관심은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육상노조는 30일 오전 8시부터 31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31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HMM 해상노조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해상노조는 육상노조와 공동투쟁위원회를 결성, 교섭 창구를 단일화했기 때문이다. 해상노조는 육상노조의 투표 결과를 본 뒤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다른 노조인 해원연합노조는 다음 달 1일 사측과 재교섭을 기대다리고 있다. HMM 해원연합노조는 지난 25일 전정근 노조 위원장이 육상노조 김진만 위원장과 함께 HMM 배재훈닫기배재훈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교섭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론 다음 달 1일 재교섭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육상노조보다 앞서 파업 찬반투표(8월 22~23일 진행)를 진행한 해원연합노조는 92.1%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