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8년 3분기 대비해 매출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1.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익 급증에는 AJ렌터카 편입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카라이프·SK매직 등 신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사업별 영업이익은 카라이프 409억원, SK매직 352억원, 정보통신 229억원, 에너지리테일 60억원, 상사 57억원이다. 워커힐은 영원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물량 감소와 자산 효율화를 위한 주유소 네트웍 최적화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사업도 있었지만, 홈케어와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핵심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전반적인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