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호 SK네트웍스 Mobility사업개발실장(왼쪽)과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이번 협약에 따라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전기차 이용자 유인 및 충전시간을 활용한 사업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전국 350여개 직영 주유소를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모빌리티 통합멤버십 ‘Most’를 론칭했다. 또한 직영주유소 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구축을 위해 현대차 등 다른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영채비는 작년 한해 고속도로 충전소의 70%에 자사의 충전기를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Infra 확장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관련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