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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1분기 실적] 삼성ENG, 해외 수주 증가 예상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06 04:00

1분기 영업이익 212억원, 전년 동기比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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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올해 1분기 실적. / 자료=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1분기 실적. / 자료=삼성엔지니어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성ENG)은 올해 1분기 2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24억원 대비 71.0% 늘어난 규모다.

삼성ENG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217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4조4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6456억원보다 6배가량 급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영 정상화의 효과가 이어졌다고 평가한다. 특히 해외 수주가 급증해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건설·건자재 연구원은 “중동을 중심으로 플랜트 발주 증가를 예상한다”며 “사우디와 가스·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수주 회복 속도보다 이익 증가 속도는 약간 느리다”며 “그러나 내년 하반기에는 신규 수주 확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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