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설사 1분기 실적] 대림산업, 주택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04 19:25

1분기 영업익 2450억원, 전년 동기比 114.9% 급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림산업 올해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 올해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자료=대림산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1분기 주택 산업 호조 등에 기인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9% 증가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주택 실적 호조세 지속과 토목 원가율 회복 등 건설사업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주택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 호조 및 도급 증액 효과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림산업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7%까지 높아졌다”며 “사우디 라빅 클레임 환입, 주택 양주 2차 완판 성과급(300억~40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포함해도 높은 실적”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