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1분기 실적] 대우건설, 예상치 웃돈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0809315101262f09e13944d17525381205.jpg&nmt=18)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6528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 당기순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에서 1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는 주택이 이끌었다”며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해외 손실이 없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려가 많았던 해외 현장들이 마무리 국면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나이지리아, 싱가포르의 수주 성과에 따라 해외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