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붉은 넥타이)과 장학생들이 2014년 배정 장학재단 중경대학교 장학생 증서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프로서비스그룹

배정 장학재단은 출연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소액여신금융사가 진출해있는 중국 내 3개 지역(천진, 심천, 중경)에서 2016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여식은 11월 3일 천진 재경대학에서 선발된 10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정 장학재단의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2년 천진, 2013년 심천, 2014년 중경에 각각 러시앤캐시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중국 내 진출한 각 법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2012년부터 배정장학재단을 통해 현지 대학교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은 “배정 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많은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재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뿐 만 아니라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진출한 해외 국가의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