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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데이비드 슈리글리전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28 13:18

10월 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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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슈리글리 작품./사진제공=현대카드

△데이비드 슈리글리 작품./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데이비드 슈리글리전을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영국 출신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 전시 'David Shrigley: Lose Your Mind'를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영국문화원 큐레이터 '카트리나 슈워츠(Katrina Schwarz)'가 기획한 것으로, 현대카드는 영국문화원과 협업으로 전시를 주최한다.

슈리글리는 지난 2013년에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상인 '터너 프라이즈(Turner Prize)’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올해는 런던 중심지인 트라팔가 광장의 공공 조형물 설치 작가로 선정되는 등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서 슈리글리가 2004년부터 약 10년간 천 장이 넘는 드로잉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비롯해 머리 부분 없이 박제시킨 실제 타조를 통해 작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Ostrich)과 각종 벌레의 형상을 한 총 413개의 오브제로 구성된 작품(Insects-Untitled_413 sculptures) 등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작품 세계가 '스토리지'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해 이번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슈리글리 작품에 담긴 작가 특유의 유머와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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