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차량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자동차금융상품 '올인원(All In One) 할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 아이오닉(하이브리드) 및 투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최대 125%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48개월 또는 60개월 동안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다. 할부금리는 연 5.9%다.
사회초년생은 선수금 부담 없이 차를 구매할 수 있고 저렴한 금리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또 60개월 장기 대출이 가능해 매월 할부금 납입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현대차를 대상으로 ‘어드밴티지(Advantage) 프로그램 – 안심 할부’도 운영한다. 차량 인수 후 고객 사정에 의해 차량 이용이 어려운 경우, 차량 원상 회복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차량 반납 후 잔여 할부금을 대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심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할부금을 갚을 수 없는 이용자에게 할부금 상환 등에 대한 부담감을 일정 부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캐피탈 올인원 할부와 안심할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구매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