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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엑소브레인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8-22 15:32

하나아이앤에스·ETRI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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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하나아이앤에스 대표이사,(왼쪽), 한동원 ETRI 소프트웨어·콘텐츠연구소장(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카드

△박성호 하나아이앤에스 대표이사,(왼쪽), 한동원 ETRI 소프트웨어·콘텐츠연구소장(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엑소브레인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하나카드는 하나아이앤에스(대표이사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금융 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TRI가 개발 중인 ‘엑소브레인’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 중인 SW분야의 그랜드챌린지 과제다.

하나카드와 하나아이앤에스는 ETRI의 엑소브레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 원천 기술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한 텍스트 기반 채팅형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콜센터 상담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을 시작으로, 향후 전문적인 인공지능 상담이나 자산관리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일럿 시스템 개발과 사업화 추진은 물론 향후 검증된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어 자연어 처리, 빅데이터 분석 등 확장성 높은 기술을 보유한 ETRI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 자산관리 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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