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바야시 마사모토 전 롯데캐피탈 대표./사진=롯데캐피탈 홈페이지
29일 롯데캐피탈에 따르면, 고바야시 사장은 12년간 재직한 롯데캐피탈 대표직을 최근 사임했다.
롯데캐피탈 대표직에는 물러났으나 롯데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지하고 있다.
고바야시 대표의 돌연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검찰은 신격호닫기


고바야시 대표는 지난 6월 신동빈 회장 출국 시기와 맞물려 일본으로 돌연 출국했다. 검찰수사 회피 목적과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지원사격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전반적 평가였다.
고바야시 대표는 2004년 롯데캐피탈 대표에 선임, 12년째 롯데캐피탈을 이끌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