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이 전략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프로서비스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2일 양재돌 The K호텔에서 최윤 회장과 본사 임원 및 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계열사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한 '2016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아프로서비스그룹 사업부문, 계열사 별 상반기 실적 리뷰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종합서비스그룹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핀테크 사업 육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진희 미래디지털 사업부 이사는 "핀테크 역량의 활용 범위를 금융 본업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타 업종 융합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스마트 시장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금융서비스와 부대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핀테크를 금융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분야에 도입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종합 금융 그룹을 뛰어 넘어 진정한 종합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핀테크 육성 외에도 전략적 해외 사업 추진,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