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8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테니스 대회를 후원해왔다.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 선수단과 관계자 등 320여명이 참가해 단식, 복식 경기를 치뤘다.
시각장애인테니스는 시각장애인인 일본의 다케이 미요시씨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해 현재 영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에 보급된 스포츠 종목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