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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22 09:00

요식업·대중교통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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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체류 외국인 위한‘K-onepass 신한카드 S-Line’./사진제공=신한카드

△장기 체류 외국인 위한‘K-onepass 신한카드 S-Line’./사진제공=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가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행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과 함께 취업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장기관광객 등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K-onepass 신한카드 S-Line’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송금 시 환전 수수료 50% 우대해준다. 국적 제한 없이 어떤 통화든 무제한 제공되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요식업종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요식업과 대중교통 이용 할인이 되는 ‘신한카드 S-Line’ 서비스를 추가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1일 1회, 월 5회, 건당 최대 1천원까지 이용금액 5%를 할인해준다.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한 경우 월 최대 5000원까지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 5%를 할인해준다.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1회 주유 금액 기준 5만원까지 리터 당 4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60만원 미만인 경우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 60~1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용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2%를 적립해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0.5%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를 월 30회 면제해주며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도 월 30회 면제된다.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는 월 10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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