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전달식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모레퍼시픽 홍보 Unit 김정호 전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 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15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바다.
홍보Unit 김정호 전무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역사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부여된 사회적 소명을 다해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답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