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7월 21일 오후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벡의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 티켓가격은 지정석 VIP석 16만5000원, 스탠딩과 지정석 R석은 13만2000원, 지정석 S석은 11만5000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26일 정오부터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일반고객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 소지자는 M포인트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번째 주인공인 벡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 9장의 메이저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1994년 정규 1집 ‘Mellow Gold’가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기록, 롤링스톤·스핀 등 주요 음악 매거진 앨범 평점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5차례, 브릿 어워즈 4차례를 수상했다.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비욘세, 샘 스미스 등을 제치고 9번째 정규앨범 ‘Morning Phase’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