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올 초 이신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NH농협금융의 서민금융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4월 1일부터 신용대출의 최고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를 통해 예상되는 평균금리는 19%초반(최저 6.99%~ 최고 24.80%)으로 다른 여신금융회사들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20~27%대임을 고려하면 평균금리 19%대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신형 NH농협캐피탈 대표는 "NH농협캐피탈은 NH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공공성을 바탕으로 이익보다 서민금융 지원의 확대를 우선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