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립되는 제주 새싹꿈터(3호점)에서는 사회공헌위원회의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경제금융교육 전용캠프시설을 건립·운영하게 되며 카드사의 경제교육 등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도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새싹꿈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경기 양평(1호점) 및 전남 장성(2호점)에 이어 제주시에 3호점을 건립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근수 사회공헌위원장은 “제주 새싹꿈터 건립 및 운영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