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생명’ 공식 출범, “새이름 새출발”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2-01 22:14

전략지역 특화 영업에 초반 역량 집중
방카슈랑스 통해 당기순익 19억원 목표

‘DGB생명’ 공식 출범, “새이름 새출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우리아비바생명이 ‘DGB생명’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점을 끊었다. DGB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DGB금융그룹과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갖고, CI선포 및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앞서 29일 개최된 DGB생명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승인, 오익환 사장과 김종국 부사장, 제갈상규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이사 선임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DGB생명은 지난해 11월 NH농협금융과 DGB금융간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한 주식매매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DG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DGB금융은 사명을 DGB생명으로 확정하고 대구·경북 금융지주 계열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DGB(Daegu Gyeongbuk Bank)의 영문 첫글자를 차용한 CI를 선보였다.

오익환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라이프 파트너’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비전달성을 위해 “수익 중심의 중장기 내실성장 추진,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그룹 시너지를 통한 DGB 고유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또 이를 시행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우선 전략 지역 확보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스마트 경영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 추구의 3가지 중점과제도 발표했다. DGB금융은 DGB생명의 공식 출범으로 그룹 내 비은행 부문 비중이 12%로 확대돼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수익원 다변화와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됐다”며, “새로운 영역인 보험업과 윈-윈 전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DGB브랜드의 영향력에 맞춘 전략 지역 확보에 초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DGB브랜드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지역특화 영업에 집중할 예정으로, DGB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충성도가 높은 대구·경북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방카슈랑스를 통한 수익성 제고로 당기순이익 1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은행과 보험, 캐피탈 등 자회사를 통한 원스톱서비스 구축으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생명의 자산은 4조7000억의 규모로 1월말 기준 전국 14개 지역, 38개 지점에서 250명의 내근인력과 1000여명의 설계사로 운영되고 있다. DGB금융그룹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초기-중기-후기 단계별 탄탄한 채널 구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구할 것”이라며, “DGB생명이 나아갈 100년 역사의 시발점이 될 오늘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보험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 소비자, 가입부터 상품 별 비교까지 생성형 AI 적극 활용…"보험사 역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 [보험산업 AI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직접 비교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만큼, 보험사들의 역할도 위험 인수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위험과 보험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서 알렉스 지아 베이징대 교수 겸 제네바협회 디지털기술 부문 디렉터 "소비자의 경우 글로벌 평균 68%가 보험 가입 전 AI를 활용해 보험료와 약관을 비교·분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관련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인해 보험회사의 역할이 위험 인수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로 확장되 2 DQN한화생명, 3개월 새 약관대출 35% 급증…생활자금·투자수요 확대 [생명보험사 약관대출 비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약관대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긴급 생활자금·투자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이 보험권의 약관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일부 보험사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총량 관리에 나섰지만, 여러 보험계약을 통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약관대출의 특성상 정책 효과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과 각 사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6개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NH농협생명·ABL생명)의 올해 3 한화생명, 기본자본 58%…내부모형 도입 등 건전성 관리 부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대체투자 성과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본자본 체력은 규제 마지노선 수준으로 자본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과 투자 다변화 전략이 요구자본 부담을 급격히 키운 반면, 기본자본 축적은 본업 위축과 조달 비용 유출로 인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화생명의 기본자본 비율은 58.8%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