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23일 개최하는 ‘이프 카카오’ 에서 카카오톡 개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톡 본질인 ‘채팅’에 집중해 더 나은 대화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캠페인 메인 문구 쓰는이에 집중, 쓰기좋게 맞춤을 소개했다. 카카오톡 개편에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영상에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다양한 세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여러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톡을 개편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티저 영상은 오늘부터 카카오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부터는 온라인 채널은 물론, 인천공항, 서울역 등 오프라인에서도 공식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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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