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바꾼 홍민택 카카오 CPO 누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15년 만에 카카오톡 대개편을 진행한 후 역풍을 맞고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개발과 보안을 총괄하고 있는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독단적으로 주도했다고 ...
2025-10-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3년 임기 마치고 사임 결정…다음달 주총서 신임 대표 선임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홍민택 대표는 지난해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토...
2024-02-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천만 은행’ 도약…연간 흑자 달성 최선 [2024 인터넷은행 수장]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2-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올해 이익 성장의 흑자 기조…전세대출 갈아타기 시장 움직임 맞춰 대응”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18일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해 “토스뱅크의 이익과 자산이 잘 성장하고 있어 이익 성장의 흑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3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세대출 갈아타...
2024-01-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토스의 송금 혁신 ‘외환서비스’로 구현…김승환 PO “외화 사고 팔 때 평생 무료 환전”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외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승환 토스뱅크 외환서비스 프로덕트오너(PO)는 “토스뱅크는 고객분들께 평생 동안 무료로 환전을 제공...
2024-01-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호영·홍민택 대표, 포용·상생금융 압박에도 성장가도 질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상생금융에도 나선다. 현재 논의중인 내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
2023-12-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포용금융 확대 속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출범한지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전월세자금대출의 효과가 올해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여수신 균형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건전성과 안정성을 기반...
2023-11-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올해도 ‘입사 1년’ 스톡옵션 4회 단행…올해 총 104억 규모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매년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총 10차례 스톡옵션이 부여됐...
2023-11-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지속가능 포용금융…‘토스’ 흑자전환까지 한걸음 [금융혁신 5년(하)]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 5주년을 맞이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등장으로 주요 금융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메기’가 되어 몰고 온 혁신금융으로 고객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지난 5년간 ...
2023-11-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출범 2주년…홍민택 대표 “고객 금융주권 지켜나갈 것” [금융이슈 줌인]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는 “고객의 금융주권을 생각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예비인가를 획득하고 홍민택 대...
2023-10-1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동상이몽’ 윤호영·서호성·홍민택 대표, 하반기도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융이슈 줌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등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3인방이 하반기에도 대출상품을 출시하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신용대출, 담보대출을 보유하고 ...
2023-09-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하반기도 이익 성장 지속…지방銀과 공동대출 출시 준비” [금융이슈 줌인]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지난 7월 월 흑자, 월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규모의 성장, 이익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방은행과 공동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외환 서비스와 아이 서비스 등...
2023-09-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전월세대출과 주담대 성격 달라…주담대 출시 시기 미정”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와 관련해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근본적인 상품의 성격이 다르다”며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는 청년 거주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사회 문제이고 토스뱅...
2023-09-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수익성 호조 손실 규모 줄여…첫 ‘분기 흑자’ 기대감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지난 2분기 여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예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손실 규모 줄였다. 이를 바탕으로 3분기 흑자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첫 ‘분기 ...
2023-08-3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출범 22개월 만에 첫 흑자…3분기 분기 흑자 전망
홍민택 토스뱅크가 대표가 월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토스뱅크가 출범한 이후 22개월 만에 흑자 전환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홍민택 대표는 여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외환 사업에도 나서는 등 상품 다각화를 통...
2023-08-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가입자 700만명 돌파…홍민택 대표, 고객 중심 서비스 집중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가입자 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오는 10월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새 기업 미션으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시했다.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중...
2023-08-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인뱅 3사’ 윤호영·서호성·홍민택 대표, 여신 상품 보폭 넓히고 혁신 DNA 심고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 토스뱅크(대표 홍민택)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대출 상품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혁신 DNA’를 다양한 영역에 심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설립 취지에 맞게 중저...
2023-07-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유동성 오히려 좋아”…홍민택, ‘토스뱅크 자금난 우려’ 불식
“토스뱅크는 예대율(은행의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 비율)도 높지 않은 편인데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팔면서까지 수신을 유치할까?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무언가 흔들려서 연체율 급등으로 급하게...
2023-03-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인터넷은행 출범 5년…설립 취지 되새긴 서호성·윤호영·홍민택
금융권이 출범 5주년을 맞은 인터넷전문은행에 혁신을 주도하는 메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27일 열린 인터넷뱅크 5주년 기념 토론회는 ‘뉴 뱅킹, 메이크 머니(New Banking, Make Money) – 내 손안의 은행에서 모두...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하반기 흑자 전환 예고…홍민택 “유동성 풍부…수신 23조”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출범 1년 6개월 만에 605만이 넘는 고객을 확보했다. 여신과 수신 규모의 안정적인 성장세에도 힘입어 토스뱅크는 올 하반기 예대율 개선 속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홍민택 “비금융 넘나드는 제휴…규모의 경제 달성할 것”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수장들이 올해 은행업 기상도를 ‘흐림’으로 진단했다. 작년 코로나19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등으로 촉발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홍민택 대표 “모임통장, 토스뱅크 설립 때만큼 많은 요소 챙겨”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공들인 모임통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키워드는 ‘한곳에 모아서 쓸 때는 모두가’다.토스뱅크는 1일 모임통장과 모임카드를 출시했다. 이날 홍민택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
2023-02-0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800만 사장님 공략해 여신 확대 승부수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내놓는다. 그간 리테일에 집중해 온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올해 본격적으로 기업 뱅킹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의 간편 프로세스...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