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부, 1750억 IT펀드 운용사 선정
IT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1750억원 규모의 IT전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산은캐피탈과 무한기술투자 등 7개 벤처캐피털이 선정됐다. 이번 조합결성에는 동원창투 TG벤처 등 대형사를 포함 22개사가 신청을 해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10일 정보통신부는 1750억원의 투자자금 공급을 위한 조합운용사로 산은...
2001-05-10 목요일 | 한창호
-
벤처캐피털 ‘눈치보기’ 여전
신규투자에서 벤처캐피털들의 업체간 눈치보기가 심화되고 있다. 투자 위험으로 대부분의 벤처캐피털들이 업체간 투자 움직임과 투자 유치 예정 기업을 주시하면서 몸을 사려 신규업체 발굴엔 소극적인 분위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술투자, KTB네트워크, 우리기술투자 등 대형사와 대부분의 중소형사들이 투자시...
2001-05-06 일요일 | 송정훈
-
액면병합 TG.웰컴 주가 향방에 ‘촉각’
액면병합을 준비중인 TG벤처와 웰컴기술금융이 주가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주가 관리를 통한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식 액면 병합을 추진했다. 또한 현재 거래정지 중인 이들 창투사의 주가 향방은 바닥수준을 맴도는 벤처캐피털 주가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기에 충분...
2001-05-06 일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반갑다 IPO”
로크업 기간동안 주가 향방이 변수본격적인 공모시즌이 돌아왔다. 이로 인해 IPO기업들의 최대주주 및 2대주주인 벤처캐피털들도 자금회수에 기대치를 높게 잡고 있다. 또한 시장침체와 공모가가 낮게 산정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털들의 취득단가가 낮아 이익실현 규모는 클 전망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1-05-03 목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투자 여력있다
벤처캐피털들의 투자자금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투자 위축이 자금난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투자여력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도 주목된다.30일 중소기업청과 협회가 조사한 창투사 투자 부족자금 현황에 따르면 창투사들이 당장 투자를 위해 필요로 하는 투자...
2001-04-29 일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게시판이 비상 걸렸다
최근 벤처캐피털들이 게시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소액 주주들이나 조합원들이 경영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게시판을 이용한 게릴라식 글올리기가 부쩍 늘었다. 최근 조합 결성이 중요해지면서 자칫 이러한 말들이 확산되거나 와전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이미지 추락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시판에 신경을 쓸 ...
2001-04-26 목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임원급 연봉 큰 폭 상승
성과급 미지급사 직원 ‘상대적 박탈감’지난해 벤처캐피털 임원과 심사역들의 연봉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 벤처캐피털의 이사등 임원급은 평균2억원, 심사역들은 1억원 전후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이는 지난해 벤처열풍에 따른 투자회수와 이에 따른 성과급 분배로 인해 99년에 비해 2~3배 정도 급여가 ...
2001-04-22 일요일 | 한창호
-
1700억 IT펀드를 잡아라
해외펀드 포함 총 7개사 선정벤처캐피털들이 펀드 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부에서 출자하는 IT펀드의 업체 선정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총 1700억원 규모로 7개사를 선정하는 이번 조합결성에 KTB네트워크 산은캐피탈 등 대형사를 포함 22개사가 신청을 해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19일 ...
2001-04-18 수요일 | 한창호
-
대형 벤처캐피털 조합중심으로 조직 재편
과기부 4호 펀드에 대형사들 대거 몰려대형 벤처캐피털들이 조합 운영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급선회하고 있다. 또한 팀별 조합 결성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부분의 대형사들은 부서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부분의 대형 ...
2001-04-15 일요일 | 송정훈
-
연기금 조합출자 발목 잡혔다
규정 바뀌어 출자액의 “5%까지만 감액”최근 연기금의 증시 투자가 늘면서 벤처조합 출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개정된 조합의 손실충당 관련 조항이 연기금 조합 출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조합의 손실 발생시 업무집행조합원과 재정자금의 충당금액이 기존 100%에서 5%로 하향 조정된 것. 지난해 법 개...
2001-04-08 일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인센티브제 도입 가속화
중소형사 확산...IMM창투 새모델 선보여벤처캐피털들이 올해부터 인센티브제 도입을 본격화한다. 벤처캐피털들의 인센티브제 도입 가속화는 임직원 벤처투자 금지와 코스닥 시장 침체로 우려되는 전문인력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LG벤처투자와 우리기술투자가 최근 평균 1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
2001-03-28 수요일 | 송정훈
-
‘생후5년 창투사’ 잘 나간다
회사설립 타이밍의 중요성 시사한 셈지난 96년에 설립된 창투사들이 우량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 창투사들은 95년말 ‘10대기업 산하 창투사 설립불허‘라는 법적제약이 사라지면서 만들어진 대양창업투자(前 대우창투) 및 LG벤처투자와 벤처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무한, 우리기술투자다. 8일 ...
2001-03-07 수요일 | 한창호
-
벤처캐피털, 영업성적 회사別 편차 커졌다
한국 우리기술투자 ‘두각’ 동원 제일 한솔 창투 ‘주춤‘지난해 등록 벤처캐피털들의 영업성적이 대체적으로 전년도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등록 업체들간에는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보여 주목된다. 등록 벤처캐피털들의 영업성적을 나타내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표가 전체적으로 고른 증가세을 보인 반면...
2001-03-04 일요일 | 송정훈
-
창투사 주총준비 ‘정신없다’
KTIC-徐사장 체제 강화, 무한-이사진 교체창투사들이 다가오는 주총을 앞두고 주주달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자시주 소각, 액면 병합, 현금배당 준비와 정관에 포함된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등 주총준비가 활발하다.특히 한국기술투자는 감사위원회 개편 및 소사장제 도입으로 서사장 체제를 강화하고 무한기술투자는 4명 ...
2001-02-21 수요일 | 한창호
-
주총 앞두고 투자 보류
재정자금도 집행안돼 업계 자금난 가중벤처캐피털들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를 전면 중단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회계감사 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반면 일부 대형사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회계 처리 실무에 서툴러 결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
2001-02-18 일요일 | 송정훈
-
벤처조합도 ‘투자상품’으로 부각
KTIC 최근 조합 절반이상 차지최근 벤처캐피털들이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조합결성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벤처조합이 일반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장 흐름에 따라 자금 이동이 심한 개인투자자들은 조합을 통해 투자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
2001-02-14 수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업계 구도 재편 ‘조짐’
양극화 뚜렷...M&A등 관련제도 보완 아쉬워벤처캐피털업계 구도가 변하고 있다. 조합결성, 투자자금회수 양극화와 투자업체 IPO의 편중 현상이 뚜렷해 지면서 기존 몇 개사의 독주 체제에서 ‘다강다약’체제로 재편되고 있다.한편 업계에서는 벤처투자 특성상 도산이 곧 법적청산에 의한 부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
2001-02-04 일요일 | 송정훈
-
벤처캐피털 구조조정분야 ‘눈독’ 들인다
일부 전문가 “국내 시장 아직은 부정적”벤처캐피털들의 기업 구조조정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최근들어 CRC겸업 대형 벤처캐피털들의 추가 펀드결성 움직임이 활발하고 다른 대형사들도 구조조정업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창투사들은 올해 CRC(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설립해 본...
2001-01-28 일요일 | 송정훈
-
창투사 주가 상승은 단순 ‘수급논리’
기업 이미지 제고.자금 확보는 멀어최근 등록 벤처캐피털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대부분 업체들의 주가가 조금씩 반등할 기미를 보이면서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자금 유입과 이미지 제고를 통한 회사채발행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가상승은 단순한...
2001-01-17 수요일 | 송정훈
-
올해 최대과제는 ‘조합결성’
올해 벤처캐피털들은 코스닥 시장의 부활에 기대를 걸지 않고 조합 결성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자기계정에 의한 투자에 치중하던 창투사들도 투자 자금회수가 어렵다고 판단, 조합결성을 위해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조합 결성 움직임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지만 자칫 조합 ...
2001-01-10 수요일 | 송정훈
-
창투사 올 벤처투자 1조6000억 예정
올해 창투사들은 벤처기업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조63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중 47.8%를 상반기중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투사들은 지난해 1조6970억원을 투자했다.창투사들의 투자재원은 주로 지난해 결성한 투자조합 재원(1조5000억원)이며 정보통신 이외에 부품 소재 바이오 분야로 투자분야가 다양...
2001-01-10 수요일 | 한창호
-
벤처캐피털 주가 ‘희비’ 교차
올초 벤처열풍과 함께 시작되고 증권거래소 폐장으로 올 한해를 마감한 벤처캐피털사들의 주가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일창투 우리기술투자가 시초보다 약간하락한 주가를 유지하며 한해를 마무리해 한숨을 돌린 반면 타창투사들은 연말 종가가 시초가보다 3분의 1수준으로 하락해 울상이다. 한편 한국창투, 웰컴기...
2000-12-27 수요일 | 한창호
-
벤처캐피털 高배당에 ‘신바람’
코스닥 등록 주요 창투사들이 속속 고배당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T투자전문 창투사인 우리기술투자가 현금배당을 40%로 발표한 이후 창투사들이 배당률을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기술투자 20~ 25%선, 한솔창투 20%, 동원창투가 10~15%, 한...
2000-12-20 수요일 | 한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