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 인수에 은행업 진출 효과…SBI캐피탈·인베스트먼트 추가 시너지 낼까 [SBI-교보생명 시너지]
오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분쟁으로 경영 전반 어려움을 겪었던 교보생명에 SBI그룹이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가운데, 추가로 SBI저축은행까지 인수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교...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
DQN하나생명 작년 1인당 생산성·연봉대비 톱…빅3 삼성·교보생명 하위권 [금융권 생산성 랭킹-생명보험]
작년 기준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명보험사는 하나생명으로 나타났다. 하나생명은 작년 적은 지원으로 영업 확대에 주력, 18개 생보사 중 유일하게 10억원 이상 1인당 생산성을 보였다. 급여, 직원수, CSM 규...
2025-05-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
김영성의 '연금 승부수', KB자산운용 성장 향해 뛴다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2)]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4-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행정공제회, 허장 CIO 연임 확정
허장 행정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연임에 성공했다.행정공제회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 통보를 받고 허장 사업이사(CIO)의 연임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이튿날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3년이다.행정공제회는 지난 4월 22일 대의원회를 열고 차기 사업이사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현직 허...
2025-04-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한화생명 여승주, 삼성 추월 영업 성과…기본자본 관리는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김이태號 삼성카드, 우수한 자본력·수익성…전부문 성장세 1위 ‘수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전 부문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카드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고객 맞춤형 상품 전략과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잡으며...
2025-04-25 금요일 | 강은영 기자
-
유일호·박진회 1억원대…삼성생명·화재 사외이사 보수 ‘톱’ [사외이사 줌人 (3)]
유일호 삼성생명 이사회 의장, 박진회 삼성화재 이사회 의장이 작년 보수 1억원대를 수령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금융신문이 29개 보험사 '2024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DQN삼성생명 투자손익 1조원대 저력…교보생명 보험손익 폭풍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보험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투자손익 1조원대를 보여주며 1위 생보사 저력을 보여줬다. 교보생명은 보험손익을 2배 끌어올리며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한화생명은 순익은 전년비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20일...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험 중심 판매에 보험손익 성장 성과…자본관리·성장세 유지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험 중심 판매로 보험손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익성은 제고했지만 금리 인하 등으로 자본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 보험손익은 ...
2025-04-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
DQN보험사 작년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CEO 톱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험사 작년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오너들이 대부분 보수총액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CEO에서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두번째로 높은 보수총액을 받았다.16일 한국금융신문 DQN...
2025-04-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
카뱅·케뱅·토뱅, ‘유리천장’ 막힌 이사회…여성 5% 불과 [사외이사 줌人 (2)]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을 강조하는 인터넷은행이 정작 지배구조에서는 성별 다양성 확보에 소극적인 모습이다.카카오뱅크·...
2025-04-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
흥국생명·화재, 여성 ‘제로’…중소형 보험사 이사 다양성 미흡 [사외이사 줌人 (2)]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사들은 이사회 내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했지만 보험사들의 이사회 성별 다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작년...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우울증·공황장애·ADHD…정신질환도 보험으로 대비한다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이 넘은 가운데, 보험사들이 우울증부터 공황장애, ADHD까지 보장하는 보험 특약 또는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신 질환을 보장 대상이 아니었지만 질환을 진단받는 비...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증권사 이사회 의장 분리 48%…내부통제위 법률가 수혈 [사외이사 줌人 (1)]
자기자본 기준 국내 톱25 증권사 중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아서 분리된 경우와 대표이사(또는 사내이사)가 겸직하는 경우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사회 의장 분리 여부는 이사회의 독립성 측면을 가...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보험사,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 러시…회계 등 제도변경 대응 [사외이사 줌人 (1)]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이 올해 기획재정부나 금융감독원 출신 사외이사를 가장 적극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IFRS17 등 회계제도 변경, 책무구조도 시행 등 당국 정책 변화와 적극...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건강보험 성과…상품·자본관리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①]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3-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이충성 각자 대표 체제 출범
국내 민간 리츠 시장 점유율 1위인 부동산 신탁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회 사장을 리츠·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을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
카카오뱅크 윤호영 5기 체제 출범…전문성·내부통제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카카오뱅크의 아버지' 윤호영 대표가 5연임을 확정지었다.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실천을 약속한 윤 대표는, 주주총회을 통해 사외이사진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윤호영 대표 5연임···"기...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
'전략통'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IB 확장 로드맵 전진 행보 [금투업계 CEO열전 (26)]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박종문 삼성증권...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풋옵션 마무리 승계 탄력…이익확보 관건 [오너 보험사 리뷰 ③]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삼성생명, 긴급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삼성생명은 사망 보장이라는 종신 본연의 기능을 넘어 노후자금,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판매 중이다.'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삼성생명 사외이사 구윤철·사내이사 박준규·이완삼 신규선임…시니어 사업 본격화 [금융권 주총]
삼성생명이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윤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박준규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 이완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시니어 사업을 본격화하...
2025-03-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