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물은 8월 8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9590원(29%↓) 내린 19억41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거래는 지난 7월22일에 발생한 27억원이었다.
경기의 경우 파주시 목동동 내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33평(85.00㎡)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12일, 최고가 9억5000만원에서 4억6500만원(49%↓) 내린 4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047가구가 거주하는 단지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수영구 남천동 소재 ‘뉴비치’ 31평(84.96㎡)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3억4500만원에서 4억9500만원(36%) 내린 13억45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송도아크베이’ 49평(121.18㎡)형은 종전 최고가 16억6640원에서 2억7445만원(16%↓) 내린 13억9195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