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월드센터 이전 기념식에서 김승유 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욕구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월드센터의 영업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해외 네크워크와의 유대를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의 월드센터는 지난 94년 업무를 개시한 이후 캐나다 및 뉴질랜드, 호주 등의 현지 은행들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현지의 이민지와 유학생, 그리고 주재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