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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연체회수에 총력전
금감원, 연체사실 가족통보 허용 방침상호저축은행들이 6월말 회기 결산을 앞두고 부실채권 회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한편 금융당국은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도 고객의 연체사실을 직계가족에게 통보할 수 있도록 감독규정을 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1일 상호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6월말 회...
2003-05-31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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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3사 신용분석 능력 ‘국제수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의 신용등급평가능력이 선진 신용평가기관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권의 이목을 불러모으고 있다.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평가회사(한신평, 한기평, 한신정)의 신용등급변화, 평균누적부도율 등이 선진신용평가기관과 유사한 형태를 띄는 등 신용평가능력이 ...
2003-05-31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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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사 거액물건 취급기피 ‘심각’
오토리스 집중되면서 편법영업 성행할부금융업무를 겸업하는 리스 전업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고유 업무인 시설대여 업무는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일부 시설대여 업무를 하고 있는 리스 전업사도 거래 물건 취급을 기피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어 리스시장 왜곡현상이 뚜렷...
2003-05-2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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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수신금리 양극화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간 예금금리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금리 인하에 맞춰 예금금리를 내리는 저축은행이 있는가 하면 대출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예금금리를 올리는 저축은행이 생겨나면서 저축은행간 금리차가 최고 1.5%포인트에 달하고 있다.최근 전북 군산 소재의 전북상호저축은행은 1년...
2003-05-2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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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수신금리 양극화 체제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간 예금금리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금리 인하에 맞춰 예금금리를 내리는 저축은행이 있는가 하면 대출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예금금리를 올리는 저축은행이 생겨나면서 저축은행간 금리차가 최고 1.5%포인트에 달하고 있다.최근 전북 군산 소재의 전북상호저축은행은 1년...
2003-05-2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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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CB컨퍼런스 개최
`CB정보의 활용과 발전과제` 라는 타이틀로 CB컨퍼런스가 29일 개최된다.28일 한국신용정보는 CB(Credit Bureau)서비스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CB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밝혔다.이와 관련 이 회사의 남욱 정보사업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CB와 관련된 정책방향과 국내외 CB정보의 활용사례 등을 통해 국내 CB서...
2003-05-28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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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프라임저축은행 조성도 사장
틈새시장 공략 성공으로 4년 연속 흑자경영 영업정책 강화 위해 강남으로 본사이전 추진“거래소 상장을 통해 재무제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주주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얻어 가치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상호저축은행들이 소액신용대출 연체율의 증가에 따라 이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수익원을 ...
2003-05-24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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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경영정상화에 ‘적신호’
6월말 결산 앞두고 BIS비율 맞추기 비상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들이 소액신용대출 부실 등으로 수익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거나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돼 6월말 결산전선에 적신호가 커졌다.2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3분기(2002. 7~2003. 3) 115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반...
2003-05-21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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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한국캐피탈 유인완 사장
지속적이고 창조적 수익모델 개발에 주력물건담보 중심의 리스영업도 점진적 강화“지속적이고 창조적인 수익모델 개발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새로운 수익모델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중심의 신속한 마켓공략에 치중하고 있다.”지난 회계연도(2002. 4-200 3. 3)에 창사이래 가장 많은 순익(234억원)을 기록...
2003-05-21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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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사 임원 대거 물갈이 예고
3월말 결산법인인 종금사들이 내달 중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각 종금사 임기만료 임원의 유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한불, 금호, 우리종금 등 현재 정상영업중인 3사 모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의 물갈이 인사 바람이 일 전망이다.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
2003-05-21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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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결산전선에 ‘적신호’
금융당국이 상호저축은행(이하 저축은행)의 무분별한 대환대출 확대를 막기위해 충당금 적립비율 상향조정 등을 골자로 한 건전성 강화대책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다음기(2003.7-2004.6) 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저축은행의 BIS기준 상향조정안이 내달 30일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이어서 결산을 앞...
2003-05-1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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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불량자 300만 시대…지금 금융권은 ‘크레딧뷰로’ 열풍 (3) 한국신용평가정보
작년 2월 국내 최초로 크레딧뷰로 컨소시엄 출범오는 6월부터 ‘식별 및 거절자 정보’ 집중할 계획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는 5년전부터 신용사회의 신용정보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해 Equifax, Expe rian, Trans Union 등과 합작 또는 기술 도입을 위한 수 차례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00년 12월 세계 3대 크레...
2003-05-1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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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길연 CB사업본부장
정보가공서 이익 창출해 수익구조 확대“ 민간기업이 CB사업을 주도해야만 시장 욕구를 신속히 파악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다”국내 CB사업을 주도하는 한국신용평가정보(주)의 조길연 CB사업본부장 겸 전무이사(52·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율적 경쟁을 통하지 않은 강제적 집중은 필연적으로 국제 경쟁력 ...
2003-05-1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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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리스’ 매각 이번엔 잘 될까
GE캐피탈, 벨류업컨소시엄 등 4개사 인수표명국내 최대 리스회사인 한국개발리스 인수전에 GE캐피탈, 론스타컨소시엄, 썬캐피탈, 벨류업컨소시엄 등 4개 업체가 뛰어든 가운데 한국개발리스 매각작업이 과연 예정대로 진행될 것인지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예정대로 23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더라도 복잡하게...
2003-05-1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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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새대표에 김기성씨 내정
산업은행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기성 전 산업은행 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에 대해 다각적인 처리방안을 놓고 고심했으나 산은캐피탈을 없앨 경우 국내 기업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 증자를 통해 회생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
2003-05-1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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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카드채 담보시장 강화
제2금융권의 신용카드 가맹점 대상 초단기 대출이 확산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소액신용대출시장의 위축 등으로 자산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등 이른바 제2금융권으로 지칭되는 이들 금융기관들이 최근 신용카드 가맹점 대상 초단기 대출시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2003-05-1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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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불량자 300만 시대…지금 금융권은 ‘크레딧 뷰로’ 열풍 / 한국신용정보
당분간 인적 및 시스템 투자에 주력4월말 153개사 참여로 최대풀 확보한국신용정보(이하 한신정)는 지난해 9월 은행, 신용카드사, 캐피탈, 생명보험, 상호저축은행, 백화점 등 총 37개 기관의 참여로 크레딧뷰로 사업(NICE Credit Bureau)을 출범시켰다. 한신정은 회원사를 손해보험, 유통업, 대부업 등으로 확대해 4월말 현...
2003-05-10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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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남 욱 정보사업본부장
2005년 이후 수익성 확보 가능할 듯“폭넓은 참여기관 확보와 풍부한 정보의 교환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신용평가의 핵심 기반이지만 크레딧뷰로 사업의 꽃은 이러한 데이터를 가공하는 기술력이다”한국신용정보가 평가사업의 기틀을 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남욱(41세·사진) 정보사업본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03-05-10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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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 영업점 다변화
동부상호저축은행이 신규 영업점포 설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1일 동부상호저축은행의 김하중 사장은 "지난 4월 30일 금감원으로부터 점포신설 인가를 받고 삼성동과 여의도에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지역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연말까지 신규 점포의 여신규모...
2003-05-10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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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신용회복프로그램’ 강화
고객 연체율 잡기 위한 자구책 일환 신용불량자가 300만명에 육박하면서 캐피탈 업계도 고객신용 불량자를 줄일 수 있는 대안모색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캐피탈 업계의 쌍두마차로 지칭되는 삼성, 현대는 연체 고객들의 신용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조직의 역량을 이 곳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금융권의 이...
2003-05-05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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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비과세 장기저축 허용론 ‘부상’
새마을금고와 형평성 고려해 비과세 취급돼야“상호저축은행에 가면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약 2% 정도의 예금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서울 소재 A상호저축은행의 영업창구에서 만난 어느 고객은 여타 금융기관에 비해 예금금리 메리트가 있다며 거래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이렇듯 상호저축은행은 서민금융의 대표적 금융기...
2003-05-05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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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불량자 300만 시대…지금 금융권은 ‘크레딧 뷰로’ 열풍 ( 프롤로그)
한신평정보-트랜스 유니온사와 제휴통해 지난해 2월 업무개시한국신용정보-50여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해 자율적 정보 공유은행연합회-부정적 여론부상 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중 상태개인신용불량자의 연체금액이 44조원을 돌파했고, 개인신용불량자와 신용불량해지 기록보유자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는 이른바 ‘금융전...
2003-05-0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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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정보 ‘박상태사장 체제’ 출범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지난달 29일 박상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 했다. 박상태 사장〈사진〉체제의 출범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박 사장체제의 출범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독립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검증된 최고 경영진이 선임된 것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2003-05-01 목요일 | 김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