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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 영업점 다변화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05-10 18:52

오는 6월경 삼성동과 여의도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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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상호저축은행이 신규 영업점포 설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동부상호저축은행의 김하중 사장은 "지난 4월 30일 금감원으로부터 점포신설 인가를 받고 삼성동과 여의도에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연말까지 신규 점포의 여신규모를 500억원 까지 늘려 나아갈 계획"이라고 김 사장은 강조했다

지난해 3월 개설한 목동지점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바 있는 동부상호저축은행은 이번 6월경 다시 이곳에 영업점이 개설할 경우 우량저축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시 확고히 다진 것으로 김 사장은 내다봤다.

동부상호저축은행은 향후 서울, 경기지역 중심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설치, 총 7개의 점포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우리나라 저축은행중 최초로 세계저축은행협회에 가입해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제휴선 확보를 모색하고 있으며 중장기 비젼 수립, 우수인재 영입, 점포망 확충, 신IT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우량 지역금융기관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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