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부활 구조조정 속도낼까
금융당국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공적자금을 부활시키면서 기업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산관리공사(캠코)에 구조조정 기금을 조성해 기업 부실채권을 매입키로 하는 내용...
2009-02-22 일요일 | 김성희 기자
국내은행 외국인 지분율 크게 줄어
지난해 외국인들의 은행주 매도가 지속되면서 9개 상장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은행들의 실적악화 등으로 은행들의 지분을 집중적...
2009-02-18 수요일 | 김성희 기자
“BIS비율 낮추면 대출 680兆 증가”
BIS비율 규제수준 8%로 완화해야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을 8%대로 낮출 경우 680조원의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삼성경제연구소는 `신용경색완화를 위한 긴급제언` 보고서를 통해 “신용...
2009-02-18 수요일 | 김성희 기자
지난해 은행권 성적표 들여다보니…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은행들이 부실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우려가 결국 현실화됐다.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동기 비해 절반 이상 급감하는가 하면 연체율도 상승하는 등 은행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15일 은행권...
2009-02-15 일요일 | 김성희 기자
이사회 개편…사외이사 절반교체
진찬희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한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됐다.신한지주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진 부행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진 부사장은 55년 서울생으로 휘문고와 고려대 통계학과 졸업 후...
2009-02-15 일요일 | 김성희 기자
“많이 팔기보단 제대로 알고 판매하겠다”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김성엽 부장김성엽 하나은행 상품개발부장은 하나의 상품을 팔더라도 제대로 알고 판매하는 판매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즉 판매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완전판매를 유도하고 고객...
2009-02-15 일요일 | 김성희 기자
기업은행, ‘IBK역전세대출’ 출시
기업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택금융공사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제도를 활용한 ‘IBK역전세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IBK역전세대출’은 동일주택당 5...
2009-02-15 일요일 | 김성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