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 ‘강호’ 맥 잇고 새물결 앞서 일으켜
“고객들께서는 변동금리 상품에 비해 크게 높지 않은 금리 수준에 만기 끝까지 고정되니 생활자금 운용에 변수가 없어지므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시니 좋고 은행으로선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유동화하더라도 관리자...
2012-08-29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수협 이어 광주-경남은행 자본 향방 관심 증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자금중개 기능에 충실했던 은행들이 BIS기준 자본비율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양새를 띠면서 향후 자산관리 전략 내지는 자본확충 동향에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했다. 최근 자본비율 면에서...
2012-08-27 월요일 | 정희윤 기자
단기코픽스 11월 첫 선 CD금리는 손질
9개 주요은행이 만기 3개월짜리 자금조달 과정에서 쓰인 비용을 기준으로 삼는 ‘단기 코픽스(COFIX)’가 오는 11월이면 새로운 단기 지표금리로 선보인다. 정부와 당국은 단기코픽스가 단기 금융시장 여건을 제대로...
2012-08-2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외환은행, 영상문화 애국 행보 눈길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독도’ 관련 실시간 영상을 전국 영업점에 방송한 데 이어 이번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영상문화 발전에다 국토사랑 및 애국 실천을 접목한 행보를...
2012-08-2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금융 판도 풍향계 ③ 변수 ‘추풍’ 자본력 휘날린다] BIS비율 적정하지만 규제·경기 파고 넘어야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성공하고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하면 은행계 금융그룹 간 경쟁구도가 급변하고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봤던 지적이 현실화 됐다. 지난 2일 우리금융을 끝으로 상장 4대 금융그...
2012-08-20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여신증가 톱-부실은 최저 하나은행 ‘별’나네
국내 은행권에서 총자산과 자본력 등 외형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퉈 온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다른 경쟁은행보다 높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총여신 증가율이 가장 높으면서...
2012-08-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 부실채권 폭풍우 다가온다
금융감독당국이 지난 14일 자료배포와 브리핑으로 알려 주려 했던 ‘소상함’ 만큼이나 은행권 건전성 지표 곳곳에서 경고등이 불 밝히기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분기보다 국내 은행권 신규 부실 발생이 5조 ...
2012-08-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한국 PF금융의 재도약 ① 프롤로그 ] 아픔 견디며 중장기·전방위 전략 추슬러야
멀쩡한 블루오션인데 우리 형편상 제대로 누비지 못했고 지금 당장 과감하게 다이빙하기에 역부족인 대표적 분야로 해외 PF가 꼽힌다. 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 비즈니스 지원에 관심이 유독 높았던 현 정부가...
2012-08-1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 한국 PF금융의 재도약 ② 국제화와 직결 ] 수은 주도모델 보니 “금융국제화 필수”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수은맨들이 숱하게 강조하는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가 해외PF 할 일이 많지만 국내 금융계의 활약이 아쉽다는 이야기다. 해외 프로젝트 수요는 갈수록 장기화 거대화되고 있다는 이유에...
2012-08-1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은행 주택대출 착시 벗어야 길 뚫어 간다
은행이 안고 있는 잔액 기준으로 보면 주택대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금융공사(이하 공사)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포함해 은행들이 대출채권을 다른 기관에 넘긴 것을 합하면 결코 기세가 꺾인 것...
2012-08-1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금융 판도 풍향계 ② 수익력 새 구도 출현?] 이익률 KB-견조함 신한-높이 우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성공하고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하면 은행계 금융그룹 간 경쟁구도가 급변하고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봤던 지적이 현실화 됐다. 지난 2일 우리금융을 끝으로 상장 4대 금융그...
2012-08-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가계대출 방향 잃고 中企대출 지표 잃다
아파트 거래가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꺾이자 신용대출이 반짝 고개를 드는 모양새를 띠고 중소기업대출 규모는 여전히 횡보 내지는 혼조세를 거듭하는 흐름을 보였다. 가계대출의 경우...
2012-08-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우리은행 도심공항터미널서 365일 환전
인천국제공항 안에 점포가 없어진 우리은행이 서울역 지하 2층에 운영해온 도심공항터미널 환전소 업무를 연중 무휴로 확대하면서 소비자 편의 높이기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부터 해외 여행객 환전을 돕기 위...
2012-08-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