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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증권업계 예탁금 예치수수료 인하 진통
증권사들이 고객예탁금을 증권금융에 전액예치 한 뒤 지불해야 하는 관리수수료 인하문제에 대한 양측의 시각차이가 커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증권사들의 예탁금 예치주기가 선물과 현물 모두 매일정산으로 단축되고 6월초부터 예치비율이 현재 30%에서 50%로 상향조정 될 전망이다.13일 증권...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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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삼성투신증권, `동양` 상호놓고 신경전
동양이란 상호를 사용하려는 중앙투신과 동양투신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삼성투신증권과의 신경전이 한창이다. 중앙투신은 최근 모그룹인 동양그룹과의 이미지 통합과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새출발하기 위해 동양투신으로의 상호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나 동양투신에서 상호를 변경한 삼성투신증권이 상표권을...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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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평가보고서 손해배상 책임여부 논란
신용평가사들의 신용평가보고서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금감원을 비롯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증권거래법 개정을 통해 유가증권을 발행하는 기업이 금감원에 제출하는 유가증권 신고서상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주요사항을 누락,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용평가사도 손해배상 책...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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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홈트레이딩 거래 증가세
증권사들이 홈트레이딩 수수료를 잇따라 인하하면서 투신사를 비롯한 기관투자가들의 홈트레이딩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은 증권사로부터 질높은 분석자료를 받아야하는 필요와 약정을 주는대신 증권사로부터 예금등을 바터로 받고 있어 급격히 증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상은투신...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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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채 만기자금마저 바이코리아로…""
"만기된 공사채형 자금마저 현대 바이코리아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거대한 블랙홀이다"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흑자를 많이 내야하고 흑자를 내기위해서는 주식형 수탁고가 늘어나야 하는데 자구책에 발목이 잡혀 적극적인 영업이 어렵다" 최근 한국투신과 대한투신 에서 자주 들려오는 푸념이다.양 투신사는 올해가 ...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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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증권사 주식형 판매 독식`운용사 운용능력이 무시된다`
일부 대기업계열 증권사들이 투신사 주식형펀드 판매를 독점하면서 투자자들이 운용사의 운용능력보다 판매사의 인지도를 보고 투자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더구나 대기업계열 증권사들이 운용자회사의 상품판매만을 고집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9일 투신 및 증권...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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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한·현대투신 올 결산 장미빛 전망
한국투신을 비롯 대한투신, 현대투신증권등 그동안 부실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투신사들이 올회계연도에 3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흑자를 실현하고 3~4년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룬다는 장미빛 경영전략을 내놨다. 이 투신사들의 장미빛 계획은 금리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고 주식형펀드 수탁고 확대가 전제조건이어서 각...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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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전환증권사 결산 `희비`
금감원이 증권사 손익을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 투신사에서 전환한 증권사간에 희비가 엇갈려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투신증권은 투신사 회계항목에 없는 매매손실준비금을 쌓느라 상당한 적자를 냈는데 비해 삼성투신증권과 제일투신증권은 전환후 자회사 분리과정에서 자회사에 판 영업권 수입등으로 흑자를 냈기 대문이다...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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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채권시가평가제 7월부터 본격화
오는 7월부터는 만기 1년이상 공사채형펀드에 채권시가평가가 적용돼 채권시가평가가 사실상 본궤도에 진입할 전망이어서 투신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금감원은 투신협회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그동안 시가평가펀드 설정을 미뤄왔던 투신사들도 펀드설정에 나서고 있다.26일 투신업계에...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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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투신상품개발 규제 지나치다`
금감원이 투신사들의 차익거래 전용펀드에 대한 상품인가 건의를 거부한 것을 계기로 금감원의 지나친 상품개발 규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일투신을 비롯한 대한, 상은, 외환등 상당수 투신사들은 최근 현·선물의 일시적인 가격차를 활용하는 차익거래 전용펀드 설정을 시도했으나 금감원의 반대로 상품승...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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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수수료 인하경쟁 본격화
대형증권사들이 홈트레이딩 수수료 인하에 나서면서 증권업계의 수수료 인하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형사들은 그동안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감소와 출혈경쟁을 우려해 수수료 인하에 소극적으로 대처해왔으나 수수료 인하가 대세라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다음달 3일부터...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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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신용평가사 재평가 활성화
대한투신이 신용평가사의 신용평가 신뢰도를 발표한 이후 이를 둘러싸고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재경부가 투신사들의 신용평가사 재평가를 활성화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재경부는 최근 기업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으로 투신사들이 신용평가사의 신용평가 신뢰도를 재평가하는 것을 활...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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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투신운용 시가평가펀드 수탁고 급증
조흥투신운용의 채권시가평가펀드 수탁고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조흥투신운용의 채권시가평가펀드 수탁고가 7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펀드설정도 계속 늘어 `베스트중기 A-1`에 1백억원이 유입된 이후 `베스트중기 B-1` 2천7백10억원, `베스트중기 B-2` 3천1백억원, `베스트중기...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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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펀드 자산운용사 관리감독 `허점`
미래에셋등 뮤추얼펀드 자산운용사들이 회원비를 이유로 투신협회 가입을 거부하고 있어 투자자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을 비롯 에셋코리아등 뮤추얼펀드 자산운용사들이 설립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투신협회에 가입하지 않고 있고 있...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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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98회계연도 결산실적 `호조`
투신사들은 지난회계연도에 대부분 흑자를 달성했다. 신설투신사들이 수탁고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을 비롯 한국, 대한, 현대투신등 대형투신사들이 대폭 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중앙투신만이 주식평가손실을 모두 반영해 적자를 기록했으며 삼성생명투신증권과 제일투신등은...
1999-10-07 목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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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투신, 주식형펀드 운용실적 `탁월`
투신사 주식형펀드중 한국투신과 현대투신운용이 운용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대한, 현대투신운용등 대형 투신사들은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성장형펀드 운용에 강한 반면 신설투신사들은 안정형펀드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투신사 주식형펀드중 설정된지 6개월이상된 펀...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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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신증권 바이코리아 고객사은행사
현대투신증권이 `바이코리아펀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했다. 현대투신증권은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이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2억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했다. 1등으로는 군산지점 고객 채정순씨가 선정돼 그랜저XG가 제공됐으며 2등에는 마두지점 고객 권부현씨와 동인천지점 고객 김영자씨가 선정돼 ...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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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공격적 주식형펀드 인기
한국투신이 공격적인 투자펀드인 `울트라하이하이 정순호펀드`가 고수익을 시현한데 따라 후속펀드인 `파워코리아울트라 정순호펀드`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울트라하이하이펀드의 경우 중도환매수수료가 1년미만까지 징구되는데 비해 환매수수료 징구기간을 6개월미만으로 단축, 환금성을 높이는 한편 징구된 환매수수료...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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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 주식형펀드 `밀레니엄파트너` 발매
LG증권이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주식형펀드 판매에 들어갔다. LG증권이 지난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밀레니엄 파트너`는 위험등급과 성격에 따라 성장형, 공격형, 스팟형, 테마형, 뮤추얼 등으로 나눠져 특색있게 운용된다. 안정형의 경우 LG투신운용이 운용하고 주식편입비율이 20~30%인 `세이프...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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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무재조정시 무담보 채권 금융기관 불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화의기업등에 대한 채무재조정시 담보권자와 비담보권자의 권리를 차별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투신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1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 또는 법정관리, 화의기업에 대...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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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 `조기경보시스템` 본격 가동
대한투신이 투자기업의 리스크를 종합 관리하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을 완료, 지난 14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대한투신은 기업들의 부도를 조기에 예측하고 대응함으로써, 고객들의 신탁재산 투자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대한투신의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신용평가 등급...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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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협회 산출 채권기준수익률 허점 많다
채권 시가평가제 도입을 앞두고 시가평가펀드를 설정하는 투신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협회에서 제공하는 채권 기준수익률이 시장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펀드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투신운용이 지난해말 채권시가평가펀드를 설정한 이후 올해들어 한국투신, 조흥투신운용, ...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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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원격지 백업센터 구축 본격화
LG투신운용이 설립해 운용하는 뮤추얼펀드 2호가 발매되자마다 투자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6일부터 LG증권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 `LG트윈스 비전펀드`는 발매4일만에 당초목표인 1천억원을 초과한 ㅇㅇ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LG투신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뮤추얼펀드 1호의 수익률...
1999-10-06 수요일 | 박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