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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첫 3250선 마감(종합)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7%(12.04포인트) 오른 3252.12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수는 지난 5...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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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업종 추세반전…코스피 급행열차 출발 준비 중 - 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최근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추세반전은 KOSPI 상승추세 재개와 강화에 주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공급불안이 완화된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보...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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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재산정 앞두고 네이버·카카오페이와 카드사 ‘형평성’ 논란 재점화
카드사들이 3년 만에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에 돌입한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들의 수수료율이 카드사와 비교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상대적...
2021-06-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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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2달 연속 기대 밑돈 美고용…재개될 구직 활동과 금리 추가 하락의 한계
미국 고용지표가 다시 예상을 밑돌면서 주식, 채권 가격을 끌어올렸다. 지난 4일 발표된 미국 5월 고용지표의 부진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면서 주식, 채권 등 금융시장 가격 변수들을 끌어올렸다. 서...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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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단기물 제외 전구간 대체로 강세 유지...외인 10선 매도
채권시장이 7일 오후 들어 장기물이 강세분을 반납하면서 오전보다는 커브가 소폭 스팁됐다. 3년 선물이 개장가 부근에서 정체된 반면, 10년 선물은 개장가를 하회하며 음봉을 내고 있다. 외국인이 10년 선물을 팔면서 강세를 제한하고 있는 형국이다.또한 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며 단기물의 투자심리는 아직 살아나지 못...
2021-06-07 월요일 | 강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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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금융상품자문업 등록자격 '실질화' 필요성 지적
앞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해 일반인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을 해주는 자문업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FPSB는 등록자격에 대해 금융당국이 인적 요건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췄다.CFP...
2021-06-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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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추가 강세 실패 후 개장가 회귀...3년 입찰 대기
채권시장이 7일 개장후 강세 트라이 실패 후 다시 개장가 수준으로 회귀했다. 국고채 3년물 입찰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와 강세시 포지션을 줄이려는 리스크 관리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 0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내린 110.77,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상승한 125.62를 기록중이다.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
2021-06-07 월요일 | 강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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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PI 경계심’ 亞증시 리스크온 약화, 코스피 0.2%↑(상보)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7일 오전장 후반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긴축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안도감과 주 후반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맞물린 영향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상승하고...
2021-06-07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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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1.55%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 낮아...1.55%는 4월말 이후 막혔던 지점 - KB證
KB증권은 7일 "미 국채 10년물이 1.55%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임재균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월 고용지표 충격 이후 장중 1.55%를 하회하기도 했지만, 지난 4월 말 이후 1.55%에서 ...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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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길리어드와 위탁생산 계약 1845억→3006억원 증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8년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의 상대방이 미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해당 계약은 최초 이뮤노메딕스와 체결했으나...
2021-06-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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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 ‘2021 포춘 글로벌 포럼’ 연사로 초청
김범석 쿠팡 의장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연설한다. 쿠팡은 7일, 김범석 의장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포춘 글로벌 포럼’은 미국 포춘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2021-06-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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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미국장 반영 강세 출발 후 추가 강세 타진...3년 1.20% 하회
채권시장이 7일 미국 시장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 후 추가 강세를 타진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4틱 오른 110.78, 10년 선물이 30틱 오른 125.65로 시작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예상을 하회한 고용지표로 7.07bp 급락하며 1.552%를 나타냈다.5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
2021-06-07 월요일 | 강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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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당국 정책기조 전환 가능성 불구 시중금리 추가 급등 가능성 낮아 - 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5월 금통위 이후 통화당국의 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시사에도 시중금리의 추가적인 급등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6월 채권 전망'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백신 접종률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 역...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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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3년 1.3%대면 충분한 수준...장기 금리,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고점 형성 전망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7일 국고 3년이 1.3%대면 충분한 수준이며 장기금리는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고점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윤여삼 연구원은 "1.25%까지 실제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타임라인을 고려할 때 아직 국고...
2021-06-07 월요일 | 강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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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 연준에 대한 기대 회복…신흥국 통화 강세 보이나 국가별 이슈도 부각 - NH證
NH투자증권은 7일 "예상치를 하회한 고용지표로 비둘기파 연준에 대한 기대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FICC리서치팀은 "글로벌 채권 수익률은 지난주 후반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로 전반적으로 하...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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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 실업급여·구인구직 미스매치에 더딘 회복‥3분기부터 양적 증가 강화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7일 "미국 고용지표가 실업급여, 구인구직 미스매치에 더딘 회복을 나타낸 가운데 3분기부터 양적 증가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원 연구원은 "코로나 직전 대비 최대 15% 이상 감소했던...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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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 성격 강한 원자재 투자가 나아 - NH證
NH투자증권은 7일 하반기에는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 성격이 강한 원자재 투자가 낫다고 밝혔다. 황병진 연구원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하반기에는 그동안 경기를 지지해온 연준 통화정책의...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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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예상 밑돈 美 고용에 위험자산 주목…1,110원선 하향 테스트
서울 외환시장에서 7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선 초반 선대로 내려설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주말 미 신규 고용 회복이 시장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달러 약세와 미 주식시장 상승이 나오면서 이날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 역시 미 주요 가격 변수에 연동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주목...
2021-06-07 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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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기금리 메리트 점차 부각되는 국면...中금리 하향 안정의 길 따라갈 것 - NH證
NH투자증권은 7일 "국내 장기금리 매력이 점차 부각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중국 금리 궤적을 통해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중국 금리의 하향 안정이 한국 장기금리의 앞길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1년 1월 초 블루웨이브가 확정되면서 1월 4일 0.91%였던 미국 10년 국채 금리...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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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고용부진 호재와 추경 수급부담 완화의 콜라보
채권시장이 7일 미국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5월 고용지표는 예상을 밑돌면서 뉴욕 주가와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다. 부진한 고용데이터는 연준이 조기 긴축에 나서기 어렵다는 인식을 강화시켰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5.9만명 ...
2021-06-07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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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0.40/1,110.80원…5.85원 하락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0.60원에 최종 호가됐다.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6.50원)보다 5.8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2021-06-07 월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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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4% 하락…‘예상 밑돈 美고용’ 금리와 동반↓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 닷새 만에 내렸다. 시장 예상치에 미달한 미 지난달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수익률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2021-06-07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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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55%대로 급락…예상 미달 美고용지표
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급락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1.55%대로 내려섰다. 예상치를 하회한 미 지난달 고용지표가 수익률을 압박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에 통화정책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누그러진 영향을 받았다. 오후 4시 기...
2021-06-07 월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