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百, 와인 애호가 마음 훔친다…와인마스터 경민석 소믈리에 영입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2 16:28

본점 매장에서 와인을 보고 있는 경민석 와인마스터. / 사진제공 = 롯데쇼핑

본점 매장에서 와인을 보고 있는 경민석 와인마스터. / 사진제공 = 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백화점이 유명 소믈리에 영입 및 와인 복합 체험 매장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와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주류 시장의 트렌드는 '와인'이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상반기 와인 매출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36% 신장했다. 특히, 2~3만원대 미국, 이탈리아 등 가성비 벨류와인 수요증가와 수십~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와인, 올드빈티지 고가와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양극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와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와인 선택은 중요한 문제가 됐다.롯데백화점은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유명 와인 마스터를 정식 채용하여 본점 와인 매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유명 와인 마스터 ‘경민석’ 소믈리에를 영입한다. 와인 마스터 ‘경민석’ 소믈리에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정식당’의 헤드 소믈리에 출신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와인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경민석 소믈리에의 첫번째 공식 프로젝트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와인의 제안이다. 빨리 많이 마시고 취하는 방식이 아닌, 식사와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무알코올 와인 4종을 출시했다.

우선, 스페인산 ‘노티 스파클링(알코올 프리) 2종’은 최초로 유기농, 비건, 그리고 할랄 인증까지 받은 와인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와인 비평가 ‘잰시스 로빈슨’은 ‘내가 맛본 최고의 무알코올 와인 중 하나’ 라고 극찬했다. 판매가는 '노티 스파클링 샤르도네(알코올 프리)’ 3만6000원, '노티 스파클링 로제(알코올 프리)' 3만7000원이다. 또한, 독일산 ‘리슬링(알코올 프리) 2종’ 와인은 미네랄 기반 위에 깨끗하고 신선한 라임과 감귤류 향을 가졌으며, 목 넘김 이후의 여운은 드라이하고 비교적 길게 이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리슬링(알코올 프리)’가 3만3000원, ‘스파클링 리슬링(알코올 프리)’는 3만6000원에 판매된다.

8월 20일신규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와인을 직접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매장을 도입한다. 2021년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청담동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토’와 협업하여 매장에서 구매한 와인으로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와인 다이닝’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전문 소믈리에가 시즌별 직접 큐레이션한 와인들을 테이스팅 후 구매할 수 있는 셀프 디스펜서를 설치한 ‘언택트 존’도 구성할 예정이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주류 선임바이어는 “와인은 이제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술로 사랑받게 되었다”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차별화된 컨셉의 와인 매장을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백화점 끌고 전 자회사 흑자…신세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인 백화점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디에프 등 연결 자회사들이 잇달아 흑자 전환하며 힘을 보탰다.11일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3조1414억 원, 영업이익은 1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21.9% 증가했다.상반기 누계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6조3558억 원, 영업이익은 85.7% 늘어난 3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호실적은 백화점이 이끌었다. 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은 2조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53.5% 늘어난 1088억 원을 기록했다 2 '간만 봤나'…30조 규모 목동 재건축, 경쟁없이 '수의계약' 확산 사업비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에서 건설사 간 맞대결이 좀처럼 성사되지 않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먼저 나선 6단지에 이어 공사비 2조6000억원대의 10단지까지 특정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하면서다.현장설명회에는 여러 건설사가 몰렸지만 본입찰에서는 경쟁사가 빠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주력 사업장을 선별하면서 '단독 응찰→유찰→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사 선정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경쟁입찰은 여러 건설사의 공사비와 설계, 사업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반면 경쟁이 과열되면 무리한 조건 제시로 이어질 수 있다. 수의계약은 한 건설사와 협상을 집중할 수 있지만 3 시즈, 신세계백화점 강남 신규 매장 13일 오픈…‘내추럴 퍼포먼스’ 확장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즈(SEASE)가 강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로로피아나 가문 헤리티지와 최고급 천연소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기능성을 더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시즈는 오는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추럴 퍼포먼스(Natural Performance)'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최고급 천연소재와 현대적인 기능성을 결합한 컬렉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시즈는 2018년 프랑코 로로피아나(Franco Loro Piana)와 자코모 로로피아나(Giacomo Loro Piana)가 설립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명문 섬유 가문 ‘로로피아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