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5807억원...올해 목표 7천억 달성 무난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980억원, 영업이익 1138억원, 당기순익 89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7.0%, 31.1% 늘어난 수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활발하게 ...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분양 대전 막 올라…한 달간 4만7785가구 일반 분양
이달에 약 4만80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추석 연휴, 부동산 대책 발표 등으로 10월 분양 일정이 늦춰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에 일반 분양 예정인 가구...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또 다른 대형 단지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고덕아르테온 흥행 이을까
또 다른 일반 분양 1000가구 단지. 현대산업개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가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해 전날 최고 청약 경쟁률 110 대 1을 기록한 ‘고덕아르테온’의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사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아르테온, 최고 청약 경쟁률 110 대 1…실수요자 관심 폭발
11월 1주 최대 관심 분양단지였던 '고덕아르테온'이 최고 청약 경쟁률 110 대 1을 기록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실시한 고덕아르테온은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창립 44주년 맞은 대우건설, 올해 영업익 9000억 전망
11월 1일 창립 44주년을 맞은 대우건설이 올해 영업이익 9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46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대우건설은 불과 1년 만에 3배 가까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익...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11~12월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5천가구 분양
올해 11~12월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만5000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들 단지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민간 분양 아파트의 경우 100% 청약 가점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1...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오는 3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오는 3일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9일이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택지지구인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새로운 거주지역 김포한강신도시 ‘김포한강스카이타운’, 2차 조합원 모집
부동산대책 시행 이후로도높게 솟은 집값이 쉽사리 안정되지 않자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인근의 신도시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수요자들의 선택은 김포와 평택, ...
2017-11-01 수요일 | 이창선 기자
[11월 분양대전] 고덕아르테온 등 1일 1순위 청약 15곳, 7644가구
1만8484가구가 공급되는 11월, 첫 번째 분양 대전의 날이 밝았다.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곳은 15곳, 일반 분양은 7644가구다. ◇ 고덕아르테온, 녹번역e편한세상, 송도SK뷰센트럴 1순위 청약1일 가장 주목받는 ...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면목동 최대 분양 단지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실수요자 관심 고조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현대산업개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505가구 중 10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올해 분양을 실시한 중랑구 면목동 가장 많은 일...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3분기 건설사 실적] 현대건설, 예상된 실적 호조
올해 3분기 28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건설에 대해 증권업계는 “예상된 실적 호조”라고 분석했다.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등 국내 주택 부문 등이 실적을 이끌...
2017-11-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송도SK뷰센트럴, 실수요자 관심 몰릴까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송도SK뷰센트럴이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일을 실시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 단지로 짓는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 2...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현미 장관 “서울시와 뉴딜사업 포함 논의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뉴딜사업) 포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시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올해 뉴딜사업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9월 전국 미분양 주택 5만4420호…전월比 2.4% 증가
9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4420호로 전월 5만3130호 대비 1290호 늘어났다.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 전월 9928호 대비...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 수도권 보다 지방서 더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31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고덕아르테온 내일 청약률 관심 집중…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 움직임 가늠자
올해 하반기 최대 일반 분양 공급 단지인 ‘고덕아르테온’의 1순위 청약이 내일 실시된다. 이 단지는 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어 내일 청약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다음달 3일 견본주택 오픈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가 다음달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일은 다음달 8일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
2017-10-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부영, “경실련, 근거 없는 주장…법적대응 검토”
부영그룹이 이중근 부영 회장 등 부영주택 대표이사들을 업무방해 및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부영그...
2017-10-3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건설사, 연내 주택 공급 확대에 집중
건설사들이 연내 주택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주택거래 양도세 강화, 주택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올해 11~12월에 예년 보다 많은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평가다.30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하남 포웰시티' 11월 분양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4개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로 만든다.경기 하남시 감일동·감이동...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택 규제 강화·관심단지 봇물로 예비 청약자 견본주택 북새통
지난 주말 오픈한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고덕아르테온,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송도SK뷰센트럴 등 관심단지들이 대거 나온 점, 주택대출규제 강화로 예비 청약자들의 '내집 마련' 행보가 빨라...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송도SK뷰센트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9천명 방문
SK건설은 지난 27일 오픈한 '송도SK뷰센트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2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10월이다. 지난 주...
2017-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