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2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4개동, 총 679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236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일은 오는 16일이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부터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6년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동탄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