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춘천파크자이' 1순위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날 청약을 실시한 이 단지는 최고 청약 경쟁률 57.67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은 145㎡P였다. 이 주택은 3가구 모집에 173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29.22 대 1, 84㎡C 23.38 대 1, 101㎡A 22.08 대 1, 74㎡A 13.41 대 1, 101㎡B 12.90 대 1, 64㎡A 7.28 대 1, 74㎡B 4.19 대 1, 84㎡B 4.03 대 1, 64㎡B 2.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은 서울 접근성, 90% 이상 중소형 주택 구성 등을 이유로 1순위 마감을 기대했다. 이 단지의 첫 번째 장점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GS건설은 설명한다. 춘천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최근 완전 개통된 동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는 얘기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도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로 85㎡ 이하 주택이 전체 91%를 차지했다.
단지 평당 평균 분양가는 826만원이며, 전체 분양가는 2억2480만~5억6790만원이다.
청약이 1순위 마감된 가운데 청약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