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금호어울림', 12일 견본주택 문 열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은 12일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있다.

경기도 김포시 양곡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87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당 평균 분양가는 940만원이다.

금호산업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2회 분납제,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오는 24일, 2단지 오는 25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