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산자이 2차’ 9일 정당 계약…GS건설 “계약률 80% 기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1-09 02:00

가계약률 조사 76%,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하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 사진=GS건설.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하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GS건설이 계약률 80%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8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 3.3㎡당 1470만원대이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과 무상 발코니 확장을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을 바탕으로 일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계약률 80%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늦어도 12일 예비당첨자 추첨·계약까지 완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산자이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실시한 청약에서 전 주택 1순위 마감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 안으로 완판될 것”이라며 “정당 계약에서도 80%의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가계약률을 조사해본 결과 76%가 나왔다”며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가계약률 조사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실시한 청약에서 일산자이는 전용면적 76㎡ 주택을 제외하고 1순위 마감됐다. 76㎡ 주택은 131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48건, 1순위 기타지역 59건 등 총 107건만 청약 접수됐다.

1순위 마감 주택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1순위 해당지역 기준)을 기록한 곳은 84㎡였다. 이 주택은 98가구 모집에 315건이 청약 접수돼 3.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2.96 대 1, 61㎡ 2.20 대 1, 66㎡B 2.18 대 1, 77㎡A 1.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