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 : 2017년 12월, 단위 : 원,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1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는 311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0.72%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46% 급증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54만7000원으로 전월대비 0.95%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0.20% 상승, 기타지방은 1.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서울이 670만6000원으로 가장 높은 평균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665만7000원 대비 4만9000원 올른 수치다. 이어 경기 361만7000원, 인천 331만8000원이었다.
주요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가장 높은 384만2000원의 평균 분양가를 보였다. 이어대구 356만1000원, 울산 316만2000원, 세종 316만1000원, 광주 289만6000원, 대전 270만6000원이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제주가 357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남 269만6000원, 전남 240만원, 경북 239만원, 충남 235만7000원, 강원 230만2000원, 전북 222만6000원, 충북 207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