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5일제 실험 시작...노동시간 줄이고 생산성은 높인다
정부가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근로시간 혁신 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워라밸+4.5 프로젝트’ 1호 참여기업을 방문해 실노동시간 단축 추진 현황을...
2026-02-10 화요일 | 마혜경 기자
동아제약, ‘히트작’ 오쏘몰 매출 감소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동아제약이 자사 대표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매출 감소에도 끄덕없는 모습이다. 경쟁 심화와 유통구조 변화 영향으로 오쏘몰 판매가 줄고 있지만, 피부외용제 성장과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하면서 사업 ...
2026-02-10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증권사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부동산PF 부실여신 줄여야…정리지연 시 현장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오션플랜트, 美 해군과 함정정비협약 체결
SK오션플랜트는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을 공식 체결하고, 미 해군 전투함 등 주요 함정의 정비·수리·개조(MR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2026-02-10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실적 방어’ KT, 지난해 영업익 2조4691억…전년비 205%↑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4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 늘어난 28조2442억원, 당기순이익은 340.4% 불어난 1조8368억원을 기...
2026-02-1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부담 저감을 목표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무공간과 건설 현장 전반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사무공간·건설 현장 ...
2026-02-10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연간 결제액 86조 달성…스테이블코인 도입 '페달' [금융사 2025 실적]
박상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페이가 2025년 연간 결제액 86조원을 달성했다.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 내부와 외부 생태계가 커지며 매출과 순익에서 모두 10% 성장세를 보였다.네이버페이는 올해 스테이블코인을...
2026-02-10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AI 퍼스트 전략’ 뒤 삼총사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올해 ‘AI 퍼스트’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본업 게임 경쟁력뿐만 아니라 신사업 적용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한 인...
2026-02-1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지난해 영업익 1.2조..."창사 이래 최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연을 포함한 기초금속 시장의 업황 악화로 국내외 제련소들의 경영 실적이 부진하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이는 핵심...
2026-02-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PC/콘솔·모바일 균형’ 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600억 82%↑
네오위즈가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네오위즈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한 해 연간 매출액 4327억원, 영업이익 ...
2026-02-1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효성重, 美서 7870억 '수주 잭팟'…창사 이래 최대 규모
효성중공업이 미국 전력시장에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했다.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약 7870억 원 규모 765킬로볼트(kV) 초고압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2026-02-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확대에도 순익 5.6% 줄어든 까닭은 [금융사 2025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경남은행이 지난해 공격적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순익 확대와 생산적 금융 전환을 동시에 노렸지만, 실적 개선에는 실패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뿐만 아니라, ROE·ROA까지 동반 하락했다.금...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자본효율화·자산리프라이싱 '성공'...과제는 '비이자이익' [금융사 2025 실적]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지주가 지난해 전년대비 2배 넘게 늘어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지난해 iM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RWA)은 수치로만 보면 전년대비 제자리걸음을 걸었지만,...
2026-0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CM] 대신F&I, NPL 회수율 86% 목표…’낙관 VS 역량’ 시험대
대신에프앤아이(대신F&I)가 부실채권(NPL)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회수율 목표를 공격적으로 잡았다. 낙관적인 전망인지,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시나리오인지 여부에 대해 시장이 어떤 평가를 내...
2026-02-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CET1비율 위한 '극단적' 선택···소호대출 12% '감소' [금융사 2025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지난해 수익성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순이익과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ROE 역시 10% 미만으로 떨어졌다.조달비용 절감과 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 대기업 중심...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부산은행, 자산 리밸런싱에 ROE '선방'···김성주 행장 과제는 '비이자익·건전성' [금융사 2025 실적]
부산은행이 지난해 조달비용 관리와 우량 기업대출 증대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상승을 보였고, NIM 방어에도 성공했다.문제는 2년 연속 부진한 비이자이익과, 계속해서 나빠지는 건전성 지...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DQN신한카드 1위·삼성카드 성장율 두각…하나카드 하위권 여전 [카드사 2025 신용판매 실적]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 규제 등으로 카드 결제 본업의 수익성이 제약받는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의 개인 신용판매액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한카드는 개인 신용판매액 147조원을 넘기며 업계 1위 자리...
2026-02-10 화요일 | 강은영 기자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신계약 가치 중심 전략 CSM 8000억원 가시화…올해 기본자본킥스비율 강화 [금융사 2025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신계약 가치 중심 전략으로 8000억원 앞까지 CSM을 끌어올렸다. 물량 확대보다 신계약 가치 중심으로 영업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에 대비...
2026-0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투자 평가손익 확대로 순익 회복…생산적 금융 중심 성장 목표 [2025 금융사 실적]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오토금융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난해 순이익 회복에 성공했다. 외형 성장보다는 경영 체질 개선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무게를 두면서 수익성과 건전...
2026-02-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제주항공, 2025년 영업손실 1109억 '적자전환'…"올해 내실 경영 총력"
제주항공이 지난해 적자 전환한 가운데, 올해는 무리한 확장 대신 기단 현대화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99억 원, 영업손실 1109...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 영업익 '3조' 안착…"2030년까지 매년 25% 성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는 2030년까지 매년 20~25%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가이드를 제시한 가운데, 이 중 가장 큰 부분은 지상방산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쌍용·한미글로벌, 두바이·사우디에서 날개 달았다
국내 건설 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중견 건설·엔지니어링사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정비사업 수주 경쟁 격화로 국내에서 숨 고르기에...
2026-02-09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글로벌 설계사와 압구정3구역 설계 협업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모포시스와 손을 잡고 압구정3구역을 국내 대표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건설과 협업하는 RAMSA는 뉴욕 맨해튼...
2026-02-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