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3일부터 임시휴업…청산 현실화되나
기업회생절차가 폐지된 홈플러스가 1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이달 20일까지 2000억 원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해야만 회생절차 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자금 조달 가능성이 낮은...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免, 업계 최초 VIP 공항 픽업 서비스…프리미엄 전략 강화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도입하며 VIP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신세계면세점은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픽업 서비스인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안내데스크가 사라진다”…롯데百, AI 챗봇이 쇼핑 길잡이로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③]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실적·신용 ‘이중고’ 세븐일레븐 김대일, 미니스톱 ‘해법 찾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운영사 코리아세븐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되면서 향후 등급 강등 가능성이 커지면서다.2022년 미니스톱 인수 후유증이 장기화됐다는 평가가 나...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李 대통령도 언급한 ‘육아휴직 강등’ 논란…이케아 “확인되지 않은 주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논란에 대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
2026-07-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네이버 ‘직배송’에 SSG닷컴 ‘2시간 배송’…이커머스 배송 경쟁 ‘점입가경’
최근 네이버가 자체 물류센터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SSG닷컴이 이마트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이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로켓배송을 앞세워 시장지배...
2026-07-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K상품 수출길 연다
이마트가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을 열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몽골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노브랜드를 K상품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10일 이마트에 따...
2026-07-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육휴 직원 강등에 이사벨 푸치 대표 막말까지…이케아 코리아“사실과 달라”
이케아 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육아휴직 복귀 직원의 직급 강등과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케아 코리아는 9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직원에 대해...
2026-07-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몽골서 600호점 돌파…국내 유통업계 최초 해외 '최다 점포'
CU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일 해외 진출 국가에서 600호점을 돌파했다. 2018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한 지 약 8년 만이다.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지난달 26일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
2026-07-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가 쓴 ‘책임의 금융’…홈플러스 사태가 다시 꺼낸 ‘오퍼링스’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사실상 청산 위기에 놓이면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책임론도 다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김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금융 철학을 담아 집필한 장편소설 ...
2026-07-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6000억 홈플러스 투자’ 사실상 전액 손실…MBK 책임론 재점화
최근 법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국민연금의 홈플러스 투자 손실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에 MBK파트너스 투자금 회수를 촉구할 방침인...
2026-07-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5월분 임금 모두 지급…현재 체불은 6월 급여 332억”
홈플러스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임금 체불 규모와 관련해 현재 체불된 임금은 6월 급여 332억원이라고 밝혔다.홈플러스는 8일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회생절차 장기화로 운영자금이 부족해...
2026-07-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2시간 배송’ 도입…“오후 8시에 주문해도 오늘 안에”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배송 속도가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기존 예약 중심의 ‘쓱배송’을 즉시 배송에 가깝게 고도화하려는 전...
2026-07-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장마·폭염 동시에 대비… 패션업계, 기능성 여름 아이템 격돌
기습적인 소나기와 강한 자외선,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 등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출 전 기후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준비형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
2026-07-07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호텔신라, 공식 홈페이지·앱 전면 개편…직접 예약 경쟁력 키운다
호텔신라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하며 직접 예약(다이렉트 부킹) 확대에 나선다. 예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식 채널 전용 혜택을 강화해 온라인 여행사(OTA)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 접점을...
2026-07-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百 ‘키네틱 그라운드’ 오픈 1년, 외국인 고객 매출은 440%↑
롯데백화점 본점의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가 개장 1년 만에 외국인과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집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K패션과 팝업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 전략이 본점 전체 신규 고객 유...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금감원 중징계에 홈플러스 청산 위기까지…MBK 덮친 ‘이중 악재’
금융당국의 중징계 절차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맞물리면서 MBK파트너스(MBK)를 둘러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최대 포트폴리오인 홈플러스...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11, 1만여명의 생존”…메리츠 찾는 MBK, 커지는 최대주주 책임론
홈플러스 회생 여부를 가를 마지막 시한까지 11일이 남았다. 오는 17일까지 최소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해야만 직원 약 1만 2000여 명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와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측...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코웨이, 준수율 80% 달성…주주 챙기고 이사회 독립성 높였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코웨이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0%로 끌어올렸다. 특히 주주 권익과 직결된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선임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 선진화 부문에...
2026-07-0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강남점 ‘4조 매출’ 눈앞…박주형號 신세계百, 대장주 굳히나
박주형 대표가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종의 대표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명품과 외국인 소비 확대, 대형점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면서 핵심 점포인 강남점의 올해 매출 4조 원 달성이 유력해지면서다. 이에...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검색창이 사라진다…무신사가 바꾸는 쇼핑의 공식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②]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
2026-07-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2주 내 2000억 확보해야 회생 가능”…메리츠에 ‘간청’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홈플러스가 청산의 기로에 섰다. 다만, 홈플러스는 2주 내 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할 경우 회생절차를 재개할 수 있기에 메리츠금융그룹에 운영자금 지원을 거듭 요...
2026-07-0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2000억에 달린 회생 불씨
홈플러스가 결국 파산 수순에 돌입할 전망이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면서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6-07-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 집 계약부터 가전 구매까지…원스톱 시스템 구축
롯데하이마트가 부동산 거래부터 가전 구매, 설치·청소까지 이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가전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이사 과정 전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구매 주기가 긴 가전 시장에서 장기 고...
2026-07-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생존 기로에 선 홈플러스, 회생 연장이냐 청산이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연장 여부를 가를 운명의 순간이 다가왔다. 법원이 오는 3일로 정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추가 연장할지, 아니면 회생절차를 폐지할지 결정한다.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이 연장되...
2026-07-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 심화…MBK ‘2000억 무상증여’ 약속 이행하나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MBK)가 지난해 약속한 ‘최대 2000억 원 무상 증여’를 실제 이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이 최근 홈플러스에 2000억 원 규모의 운영...
2026-07-0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