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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큐레이션 방식 ‘홈씨씨 공간 패키지’ 출시…“원하는 부분만 ‘리모델링’”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3 10:39 최종수정 : 2026-05-18 13:59

현관·거실·주방·침실·욕실 등 5개 공간 구성
비용 부담 줄여 부분 리모델링 수요 공략
엄선한 자재와 AS 제공으로 신뢰성 강화

KCC글라스 홈씨씨 공간 패키지의 거실 패키지(모던 시크). ⓒ KCC글라스

KCC글라스 홈씨씨 공간 패키지의 거실 패키지(모던 시크). ⓒ 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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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는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원하는 공간만 골라 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한 인테리어 시공 상품 ‘홈씨씨 공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5개 공간별로 구성된 큐레이션 방식의 인테리어 시공 상품이다. KCC글라스가 건축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자재를 적용하고 신축 아파트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경험이 부족한 소비자도 손쉽게 완성도 높은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특히 필요한 공간만 선택해 시공할 수 있어 전체 리모델링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큐레이션 방식이지만 취향과 예산 범위에 따른 선택지도 마련됐다. 차분하고 세련된 도시적인 감성의 ‘모던 시크(Modern Chic)’와 자연 소재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코지 내추럴(Cozy Natural)’ 등 공간별로 홈씨씨의 디자인 가치를 반영한 두 가지 타입의 스타일이 준비돼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자재 옵션을 함께 구비해 예산에 맞춘 합리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현관 패키지는 3연동 중문 등 다양한 형태의 중문과 함께 국가기술표준원의 '도자기질 타일(KS L1001)' 기준을 충족한 고품질 포세린 타일 ‘세렌’ 등으로 구성됐다. 거실 패키지는 가족 구성원과 주거 환경을 고려해 타일 디자인 강마루 ‘숲 강마루 스톤’과 반려동물 친화 PVC 바닥재 ‘숲 도담’ 등 다양한 홈씨씨의 최신 바닥재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세라믹 타일인 ‘센스톤 울트라’를 아트월로도 적용할 수 있다.

주방 패키지는 마감재 노출 없는 심리스 디자인을 비롯해 로봇청소기 수납장이나 양면 개폐형 코너장과 같은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맞춤형 주방장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식품장비재료로 인증받은 센스톤 울트라를 주방 상판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 디자이너가 바닥재와의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최신 실크벽지가 포함된 침실 패키지와 소음과 분진 걱정이 적고 시공 기간이 짧은 패널 시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욕실 패키지 등이 있다.

아울러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자재 하자에 대한 1년간의 사후관리(AS)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어렵고,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비대칭이 큰 분야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출시한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KCC글라스가 직접 엄선한 자재와 AS 제공을 통해 신뢰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최근 인테리어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공간만 골라 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46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9.3% 늘어난 101억 원, 순손실은 36.8% 감소한 71억 원이다.

앞서 KCC글라스는 지난 4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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