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상승의 동력은 직원과의 소통”
취임 2주년 맞아, “노사문화 갈등 해결에 초점”한국이지론만의 노사문화 정착, “지속 노력할 것”지난 2005년 각 금융협회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에게 역경매 방식의 공적대출중개를 담당한다....
2014-08-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기업 글로벌 개척에 ‘찰떡 동행’
“현지 계좌부터 사업안착까지 맞춤형 밀착 지원”그룹 동북아거점 격상 ‘한국고객 성공=SC 성과’“인도에 진출한 지 150년에 이르는 동안 42개 도시 99개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반과 현지 전문지원 인력을 활...
2014-08-2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제2도약 위해 내실경영 추진할 터”
상반기 1조9500억원 영업자산 기록, “자산건전성도 개선”업권별 경쟁 심화, “10대 과제 수행으로 변화 대처할 것”김종화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작년 1월에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간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2014-08-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원칙에 대한 뚝심이 시장을 이긴다”
장기투자시 수익극대화효과, 5년 수익률 상위권 랭크소수펀드, 가치투자, 소통판매 3대 원칙으로 신뢰 강화“기법보다 철학과 원칙이 더 중요합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양인찬 대표이사는 이렇게 정석투자를 강조...
2014-08-18 월요일 | 최성해 기자
“제휴사·상담인력 등 인프라 확대 나선다”
이상권 대표 취임 이후 실적 급증, “업무효율성 확충”하반기에 인프라 확대에 초점 “중금리 적극 발굴할 것”한국이지론은 최근 금융업권에서 주목 받는 곳이다. 지난 2005년 각 금융협회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한...
2014-08-0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국제회계 2단계 도입준비에 ‘열혈’
개발원 본연의 업무인 요율산정과 건전성에 집중4년 남은 IFRS4 2단계 시행준비가 가장 걱정돼정보활용도 높여 보험산업 인프라 생성에 충실히작년 11월 제10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하고 나서 9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2014-07-3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서민금융 활성화 첨병이 될 터”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 통해 서민금융 확대 나서관계형 영업 중심으로 맞춤 인재 선발에도 힘써SBI저축은행은 올 하반기에 계열 저축은행을 통합, 약 4조원의 초대형 저축은행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 SB...
2014-07-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지긋지긋한 디커플링, 이익모멘텀으로 해소”
선진국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 소비개선으로 낙수효과중국 경착륙 불확실성 완화, 정책효과로 리레이팅 가능‘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이익증가’ 유진투자증권 변준호 센터장은 하반기 증시의 큰 그림을 이렇게...
2014-07-20 일요일 | 최성해 기자
“관계형 금융 활성화 지원 나설 터”
저축銀 발전방안 조기정착 위해 적극 노력수익성 제고 위한 관계형 금융 수행 바람직지난 4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구조조정 성과 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 약 3년간 이어졌던 부실사태의 ‘종결’을 선언...
2014-07-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의 핵심연구과제는 RBC와 IFRS
RBC비율 권고수준 120~130% 하향효과 검토 중선진국 위험전가사례 연구로 자본확충 부담 덜 것 배상책임보험 활성화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초점지난달 19일 개최된 보험연구원 CEO 조찬회에는 상당수 보험사 대표들...
2014-07-0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TCB 성공적 설립에 적극 협조할 것”
TCB 인력 확충 마무리, “여타 기관의 의지/협조도 필요”양질 기업DB 확보에 중점 “유용한 서비스 개발 노력”최근 금융당국은 기술평가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기술...
2014-06-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00세시대 자산관리, 증권사에게 기회이자 책임”
행복한 100세 모토, 재무적·비재무적 서비스 제공통합형 컨설팅체제로 확대, 미래은퇴금융시장 선도“100세시대 자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투자증권 김정호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100세 자산관리...
2014-06-25 수요일 | 최성해 기자
“한국을 초석으로 세계화에 나선다”
J트러스트는 日금융·어뮤즈먼트 중심 그룹사첫 해외진출국 한국, “서민금융 중심 경영 추구”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 미래저축은행(現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국내 저축은행업계의...
2014-06-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성장주펀드, 끝물이 아니라 시작”
구조적 성장에 동참, 매크로 변화에 대응이 중요남과 다른 역발상투자, 성장주펀드 대중화 기대요즘 하이자산운용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 성장주펀드대표운용사로 브랜드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석원...
2014-06-0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안전이 행복이 되는 사회 만들기가 목표”
보상보다 ‘예방’에 초점…‘안전문화 확산’ 의지 자체인증 개발, 국내·외기관 MOU…“지속 발전”“안전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안전할수록 더 행복하다는 것, 그것이 제 신념입니다.”화재보험협회 부설 ...
2014-05-28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종합손보사 승격 계기로 2020비전 ‘1:4:5’ 추진”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에 ‘전력질주’자동차 편중 개선, 일반·장기종목 균형성장 자본확충, 자산운용능력 제고도 같이 진행지난 4월 전만해도 한국에는 6개의 종합손해보험사가 있었다. 이들은 자동차보험부터...
2014-05-18 일요일 | 원충희 기자
“NPL진출 등 사업다각화 토대 만들 터”
신규 대출 안해 “NPL시장 진출 눈독”모그룹 시너지 위해 “소통의 문화 추구”KJI대부는 지난 3월에 日J트러스트 계열사로 편입됐다. KJI대부 인수로 인해 J트러스트그룹은 국내 시장에 친애저축은행을 포함해 네오...
2014-05-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사구시형 리서치로 시장과 소통”
경기회복 징후, 박스권돌파 기대넘는 강력한 시그널 필요신흥국 높은 밸류에이션부담, 지수보다 종목선택이 중요 “박스장을 돌파하려면 좀더 신뢰를 주는 경제지표들이 나와야 합니다.” 토러스투자증권 최승용 리서...
2014-05-07 수요일 | 최성해 기자
‘고객중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약 꿈꿔
‘고객중심’ 맞춤형 자동차보험 선봬…1위 탈환 목표혁신통한 ‘차별화’전략…“새로운 표준 도입할 것”“고객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제시, 혁신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의 1위를 재탈환 할...
2014-05-06 화요일 | 김미리내 기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속”
5월에 적립형 출시해 고객 접근성 높이고 시장확대 기대신용생명보험 등 보장성강화 집중 “한국은 중점 투자국”“2~3년 전부터 한국에서 ELS(주가연계증권)가 뜨고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중...
2014-04-27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첫 신협맨 회장, “르네상스 선봉장 될 터”
문 신임중앙회장, “33년간 신협 조합원 출신”상생 성장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모색해 실시신협중앙회에서 조합원 출신 첫 회장이 탄생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달 3일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4-04-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효율경영 통한 질적성장 추진할 터”
조직개편, 新IT·리스크시스템 활용 영업력 강화이미지 제고 위한 사회공헌 활동 본격 전개할 것디테일하고 정치한 경영역량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용덕 대표가 2014년 효율경영의 기치를 내걸었다. 올해는 ‘효율경영...
2014-04-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윈-윈형 인프라로 자본시장 패러다임 바꾼다”
펀드ㆍ연금 인프라 확장, 창조금융 지원 서비스 확대예탁결제 운영노하우 수출을 통한 금융한류도 확산“상생형 종합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렇...
2014-04-13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보험중개업 영위 위한 기반, 환경 마련할 것”
계약자에 최적의 보험서비스 제공…‘보험설계’ 역할 제고영업보증금, 국·공기업 입찰 등 불공정한 제도개선 추진지난 달 한국보험중개사협회 제 7기 협회장에 추대된 이일호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제 6기 회장으로...
2014-04-0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올해, 바이아웃 투자 본격 실시한다
작년, 태양광산업 투자 실패 회복 기간바이아웃 투자 확대로 기업가치 높일 것지난 1일 아주산업은 지분을 보유한 금융계열사들에 대한 지분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주산업이 보유한 아주캐피탈과 아주IB투자...
2014-04-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바른 보험, 올바른 손해사정문화에서 시작
회원증대 위해 “대외활동 강화로 존재·필요성 알릴 것”보험사와 손해사정사는 갑을관계 아닌 ‘상생 파트너십’기능대 자동차과를 나오고 대학원에서는 보험을 전공했으며 의료법학과정을 수료한 사람이 있다. 의...
2014-03-30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