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통도 정석투자가 정답”
“후강통 정석투자로 투자자들과 신뢰를 쌓고 싶습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팀장은 신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강통 주식투자에 대해 이렇게 정석투자를 강조했다. 후강통은 상해, 홍콩시장...
2014-10-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내실성장 토대로 흑자 전환할 것”
지난 2년은 국내시장 뿌리내리기 위한 기간다양한 상품을 토대로 서민금융을 펼칠 것친애저축은행이 창립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미래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국내 저축은행업계에 진출한 친애저축은행은 모그룹...
2014-10-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자신의 길을 가자”
2년 반 전, 군복무를 마치고 아버지와 함께 군부대 앞에서 가업인 재봉일을 하던 철원 토박이 한 청년은, 다섯 달 동안 2만벌의 군복에 명찰을 달아주면서 자신과 가족의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일이 고돼...
2014-10-22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친 부동산 정책, 경기회복 약발은 제한”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 내수경기부양 의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부동산 수요 구조적 요인보다 투기적 목적, 고령화 저성장도 부담최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대책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
2014-10-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평생고객 늘려 개인 비중 높일 것”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기업영업만으로는 어려워요. 개인고객 기반이 탄탄한 은행이 끝까지 살아남을 겁니다.”김성미 기업은행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무거운 짐을 맡았다.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시절 3년 연속 1...
2014-10-19 일요일 | 김효원 기자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금융회사는 투자자 손에 들린 돈을 볼 것이 아니라, 돈에 얽힌 사연 들어야투자자도 이제는 비교 펀드의 다양화 원하고 비용이 서비스에 맞는지 살펴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어느 증권 맨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
2014-10-1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고객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터”
서민금융 상품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펼쳐국내 대표사 발돋움 목표 “고객만족 우선시”OK저축은행은 지난 7월 저축은행업계에 등장한 이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주목받고 있다.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
2014-10-1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일본 ‘금융경제교육연구회’가 추구하는 교육
금융의 복잡성과 전문성이 금융업자의 사기적인 행위를 야기하기 쉬워금융경제교육의 목표는 중립적인 기준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지만, 고령자들의 복...
2014-10-1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가을, 강서지점의 꿈이 하나 더 늘었다
‘상승세’라는 말이 있다. 지금 강서지점 분위기가 딱 그렇다. ‘안 된다’, ‘못 한다’고 부정하며 억지로 일하는 분위기보다는 ‘할 수 있어’, ‘해보자’, ‘꼭 되게 만들자’고 으싸으싸 일하는 조직에는 반드...
2014-10-1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재무적, 비재무적 은퇴준비 합치면 기쁨이 두 배”
제2의 인생 역할과 호칭 중요, 노후의 삶의 질 결정3층 자산관리 필수, 일, 연금, 절약으로 대비 “재무적 노후설계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노후준비도 중요합니다” 신한금융투자 김현기 NEO50연구소 소장은 통합적 노...
2014-10-09 목요일 | 최성해 기자
공유형 주택연금의 도입이 필요하다
오래살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지급금액을 유지하기에는 보증부담 너무높아국가와 자녀가 손실과 수익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공유형 주택연금제도 도입해야 최근 국내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며, 경제적 노...
2014-10-0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글로벌 환율전쟁, 선입관을 버려야 이긴다”
“글로벌 환율전쟁에 대응하려면 우리나라도 통화완화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FICC리서치센터 채권전략팀장은 글로벌환율전쟁에 대응책을 제시했다. 선진국의 치열한 환율전쟁에 통화...
2014-10-01 수요일 | 최성해 기자
급락하는 원·엔환율, 두고만 볼 건가
경상수지 흑자가 내수는 살리지 못한채 원화가치만 끌어 올려외환 보유액 확충하고 기업 경쟁력 높이도록 규제완화 서둘러야일본 엔화(貨) 가치가 급속하게 하락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 25일 100엔당 955원으...
2014-10-0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글로벌 금융사’ 목표 위해 전진할 것
총 8개 지역 진출, “출범 대비 50배 이상 영업이익 증가”작년부터 ‘단순하게 하기’ 기업문화 도입, “챕터2 호응”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사장은 지난 1987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사한 이후, 특...
2014-09-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꼭 필요한 특약만 골라 효율적으로 가입해야”
보험상품을 가입하려 하면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특약이다. 다양한 특약에 가입하면 많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좋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져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꼭 필요한 특약만 골라 효율적...
2014-09-29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국내 금융업권에서의 사회적기업이란?
최고 경영자의 올바른 인식이 성공 조건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책 필요국내에서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세계적으로는 1970년대부터 시...
2014-09-2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2016년 GA 최초로 증시 상장 이뤄낸다”
IPO 성공하면 영업가족에게도 수익 나눠줄 것정보기술력이 곧 경쟁력…벤처기업 인증 받아시스템화 된 글로벌 종합금융판매사가 목표내후년이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보험대리점(GA)이, 아니 종합금융판매사가 나...
2014-09-2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저속 추돌사고의 목상해 경감을 위한 노력
이제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자동차를 통해 다양한 편익을 누리고 있는 반면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동차보험 통계에...
2014-09-2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족쇄풀린 퇴직연금, 증시의 버팀목된다”
2017년 100조원 육박, 큰손 변신장기적으로 주식시장 수급구조 변화정부는 지난달 27일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퇴직연금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공적연금만으로는 실질적인 노후보장이 어...
2014-09-2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비이자수익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추구
올해 2월부터 방카슈랑스 판매 시작 “직원교육 강화”11월 신용카드 판매 등 “지속적인 Fee 비즈니스 확대”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일찍부터 Fee 비즈니스 확대를 강조한 업계 인사다. 그는 비이자수익 확...
2014-09-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슈퍼우먼 어머니의 모전자전
대한민국에서 소위 슈퍼우먼이라 칭송받는 이들은 일과 육아를 동시에 잘 해내는 여성이다. 삼성화재 김향월 RC(risk consultant)가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기 있다. 장성해 한의사가 된 아들은 엄마가 보여주는 RC로...
2014-09-17 수요일 | 원충희 기자
“파생시장도약, 소탐대실이 걸림돌”
파생시장 안정성 제고 방안 전격 시행, 질적 발전 모색장기결제월물·주식선물 확대 등으로 국부 유출 완화“파생시장이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평가를 내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도연 한국거...
2014-09-14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정부의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시장활성화는 기대보다 추가분담금, 사업성 불확실 등이 걸림돌하락 부담없고 저금리를 활용한 새집갈아타기 수준 접근이 유리최근 정부가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을 발...
2014-09-1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車보험 경영환경 개선‘ 최우선 과제
재해방지시스템 등 사회안전망 기능강화 총력‘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신뢰받는 보험 실현”1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손해보험협회장직이 드디어 주인을 찾았다. LIG손보 CEO를 역임했던 장님식 회장이 그 주인공으...
2014-09-11 목요일 | 김미리내 기자
“대부업계도 명량 리더십 필요”
최근 한국이지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미비했던 홍보활동 등을 강화, 현재 많은 서민들에게 맞춤대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다.서정덕 한국이지론 전문위원은 이상권 한국이지론 대표이사와 함...
2014-09-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