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원더풀 와우론’ 중금리 활성화해 서민금융 기여”
“지난 5년간 JT친애저축은행의 괄목할 성과는 업계 최초 10%대 금리 중금리대출 ‘원더풀 와우론’입니다. 고객과의 신뢰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최우선에 둔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윤병묵 JT친애저...
2017-12-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 위한 저축은행 규제완화
가계부채 대책 여파가 저축은행에도 미쳤다. 가계대출 총량규제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1400조 시대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상, 하반기 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을 각각 5%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2017-12-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블록체인 의한 금융계 빅뱅은 시작됐다
가상화폐의 등장은 ‘금융자본주의 체제’의 유약성과 위험성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비트코인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2008년에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쓴 프로그래머가 만든 가상화폐이다. 주지하다시피 ...
2017-12-11 월요일 | 편집국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내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큰 기대”
“내년 상반기에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핀테크(Fintech)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기도 한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사진)은 올해 ‘개인적으로’ 큰 성...
2017-1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논란의 빚 탕감에 대한 소고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에 따른 대규모 빚 탕감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상환능력이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빚을 탕감해 이들에게 재기를 돕겠다는 취지지만 자칫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시그널로 해석...
2017-12-04 월요일 | 김의석 기자
‘사드’가 남긴 교훈과 고민
‘사드보복’은 약 1년간 사자성어처럼 쓰일 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됐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으로 국내 기업들은 조그만 변화에도 웃고 울음을 반복해야 했다...
2017-12-0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코스닥과 정보의 효율성
코스닥에 광풍이 불고 있다. 지난 달 24일 장중 800선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종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25% 가량 상승,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10월말까지 코스닥의 수익률은 10% 정도 수준에 불과해 코스...
2017-12-04 월요일 | 편집국
[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하는 촉매제”
현재 블록체인 산업 업계를 통틀어 최대 이슈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책이다. 금융위원회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유사수신업으로 등록, △가상화폐 거래소 인가제 도입 불가 등의 내용이 담긴 법안을 정부입법으로 발...
2017-12-0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규제 필요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사태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일종의 하꼬방(구멍가게)이라고 하죠. 그런 곳에서 하루에 6조5000억원이 거래되니 서버가 버틸 수 있었겠어요"지난 22일 가상화폐 규제 관련 국회 토론회장에서 만난 한 취재원의...
2017-11-2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서민들 불법사채로 내몰 최고금리 인하
지난 10월 31일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로 인하하는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3월 27.9%로 내린 법정최고금리는 2년 만인 내년 2월 8일부터 24%로 낮아지게 된다. 문재인...
2017-11-27 월요일 | 편집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내우외환’ 뉴롯데 다잡기 총력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고 복잡한 구조를 정리해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지난해 10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약속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2017-11-2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코픽스 수정, 그저 '0.01%P' 아닌 이유
기자가 매주 정기적으로 올리면 조회수가 '기대 이상'으로 올라가는 기사가 있다. 바로 은행 예·적금 금리 순위 기사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집계한 은행 예금금리와 적금...
2017-1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운영 (사)금융과 행복 네트워크 의장] 가상화폐 비트코인 지속 가능한 자산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존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기술적 성숙을 가져왔다. 그 중 하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금융거래 모든 참여자에게 금융거래내역을 보여주며 ...
2017-11-23 목요일 | 편집국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4차 산업혁명 1등기업 투자 시대적 흐름”
최근 KTB자산운용의 1등주 펀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액티브 주식형 중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회사 CEO는 지난 15일 조선일보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까지 받아 경사가 ...
2017-11-21 화요일 | 고영훈 기자
단말기 완전자급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비 절감에 대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가계통신비 정책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며, 첫 번째 의제로 ‘단말기 완전자급제’ 카드를 꺼내들었다.이에 따라 완...
2017-11-2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한국벤처기업협회 이의준 부회장] 코스닥지수 상승과 중소·벤처기업
창업이나 중소·벤처기업가의 꿈은 자신이 설립하고 키운 기업을 코스닥(KOSDAQ)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다. 이는 사회에 성공한 기업임을 공표하는 의미도 있지만 기업가자신에게도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져다준다. 현...
2017-11-20 월요일 | 편집국
[신간] 도전을 즐기는 액티브시니어
은퇴 이후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할까?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누구나 자문해 볼 사안이다. 열심히 일만하다 제대로 준비없이 은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닥친 은퇴 후에는 질병, 가난, 고독 등 쉽게 해...
2017-11-15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증권사 매각설 누굴 위한 것인가
최근 하이투자증권은 4500억원이라는 본래 가격보다 낮은 값에 DGB금융지주에 인수됐다. 증권가들의 인수합병은 하루 이틀 있었던 일은 아니다. 심지어 썰도 심심찮게 나온다. 삼성증권이 매각설이 매년 반복됐던 대...
2017-11-13 월요일 | 박찬이 기자
[신용정보협회 김희태 회장] 채권추심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채권이란 ‘받을 돈’을 말하고 추심이란 ‘회수(回收, 도로 거두어 들임)’를 의미하므로 결국 ‘채권추심’이란 ‘받을 돈의 회수’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로 채권추심을 이해한다면 은행,...
2017-11-13 월요일 | 편집국
[한국투자파트너스 백여현 대표] “해외 지역거점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가 올해 중국에서 조성중인 펀드 3개를 기점으로 지역 거점을 확대하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
2017-1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출혈 경쟁 열 올리며 기금 출연 않는 건설사
지난달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임병용 GS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디지털 금융시대 카드업의 과제
카드업에 대한 비우호적 금융규제가 심화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우대가맹점 수수료율 적용범위 확대, 카드론 등 가계대출 감독 강화, 법정최고금리 인하의 조치가 뒤따르고 있다. 실제 우려한대로 2017년 ...
2017-11-06 월요일 | 편집국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보험업의 미래, 전문성 갖춘 인재 키워야”
“보험연수원은 개별 보험사가 자체 실시하기 어려운 전문교육, 표준교육, 자격제도 운영 등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효율적인 인재 양성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다할 것입니다.”최진영 보험연수원장...
2017-11-06 월요일 | 김민경 기자
가계부채대책이 무섭지 않은 국민은행
지난 24일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앱(App) 론칭 행사를 열었다. 허인 국민은행 부행장이 행장 내정자 신분으로 처음 얼굴을 비친 자리여서 공식 행사장은 기자들로 북적였다. 동석한 윤종규 회장보다는 그의 말을 한...
2017-10-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LB인베스트먼트 VC부문 박기호 대표] 4차 산업혁명과 벤처캐피탈
우리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를 매일 접하고 살아가고 있다. 필자와 같은 전문가 그룹은 물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이 단어는 모두에게 회자되고 있다. 과연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
2017-10-30 월요일 | 편집국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2022년까지 영업이익률 5% 달성할 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앉으나 서나 중장기 목표 구현을 향해 몰두하고 있다. “2022년 영업이익률 5% 달성을 비롯해 중장기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 사장의 자신감은 올 상반기 실적을 통해 굳건해졌...
2017-10-3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