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슨촹 AIA생명 대표 연임…이사회 의장에 피셔장 AIA그룹 지역총괄대표 [금융권 CEO 인사]
네이슨촹 AIA생명 대표가 3년 더 한국 AIA생명을 이끌게 됐다. 이사회 의장에는 피셔장 AIA그룹 지역총괄대표가 선임됐다.AIA생명은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네이슨촹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하고 ...
2025-07-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인니 노부은행 주주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성대규號 동양생명, CFO·CIO 키워드 '신한'…재무·인사·방카슈랑스 후선인사 촉각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가 된 성대규號 동양생명이 첫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C레벨인 CFO와 CIO에는 외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 문희창 CFO, 이용혁 CSO는 모두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금융 계열사와 연결고리가 있...
2025-07-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유예기간' 얻은 MG손보, 재매각 추진하지만…인수 가능성 사실상 없어 [MG손보 폐업 수순]
전 직원 총파업과 단식 농성까지 불사했던 MG손보 노조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 아래 금융당국과 재매각 추진에 잠정 합의하며 단식 투쟁을 종료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 MG손해보...
2025-07-0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취임…우리금융 비은행 시너지 제고 기대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이사가 동양생명 대표로 취임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로 재출범하는 만큼 우리금융지주 시너지 제고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ABL생명, 영업전문가 곽희필 대표 선임…영업력·건전성 제고 과제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영업통인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ABL생명 K-ICS(킥스) 비율 하락 대응이 시급한 만큼 영업력 확대를 통한 신계약 CSM 확보 등 영업력과 건전성 제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일 ABL생명에 ...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미국 자동차 특화 보험사 ‘포르테그라’ 인수 추진…개인 고객군 정조준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AI기반 금융 전문직 양성, 대형보험GA ‘메타리치’ 인터스텔라에서 MZ부트캠프 출발
대형 보험GA 메타리치가 주관하는 차세대 금융·보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MZ부트캠프’가 6월 30일부터 강원도춘천의 인터스텔라 풀빌라에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춘천의 자연 속 프...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신한라이프 수익성 리딩·농협생명 건전성 톱…하나생명 약진 [2025 1분기 생명보험사 리그테이블]
생보업계 수익성 저하 속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계 생보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성장, 리딩 보험사 지위를 굳혔다. 농협생명은 높은 K-ICS(킥스) 비율로 건전성서, 하나생명은 성장성에서 두각을 나...
2025-07-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장 범위 넓히고 보상 간편화까지… 반려인 부담 줄인 ‘펫보험’ 인기
이재명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향후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반려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저조해 손해보험사...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금융,동양·ABL생명 7월 출범…신한·KB 라이프와 생보회사 3파전
하반기 우리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공식 출범하며 리딩 보험사를 둘러싼 지주계 생보사 대전이 KB-신한 2파전에서 ‘KB-신한-우리’ 3파전으로 확대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1일 성대...
2025-06-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보장 어카운트 승부수…담보 차별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①]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MZ·고연령·농업인 고객 정조준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④]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성원 신한라이프 마케팅그룹장 ABL생명 영업 담당으로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이성원 신한라이프 마케팅그룹장이 ABL생명 영업담당 임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일 본격적인 출범 이후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로서 인사가 가능해지는 만큼 추가 임원 선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5-06-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감독개정안 새로운 내용 추가에…수수료 총량제 우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시행을 위한 보험업 감독규정개정안 일부 개정고시안이 고시된 가운데, GA업계에서는 기존에 업계와 논의되지 않았던 내용까지 포함돼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GA업계는 수수료 개편안 이 사...
2025-06-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 가교보험사·매각 모두 '불투명'…조직개편 앞두고 금융위 시험대 [이재명 정부 정책기류]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 통한 청산, 재매각이 사실상 모두 불투명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해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만큼 MG손보 처리가 금융위원회 이재명 정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MG손보...
2025-06-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B그룹 이수광 회장 선임…전문경영인 체제 본격화
DB그룹 회장이 이수광 전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DB그룹은 27일 그룹 회장에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신임 이수광 회장은 1944년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2025-06-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 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푸본현대생명이(대표이사 이재원)이 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푸본현대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
2025-06-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치매머니 활용 신탁상품 활성화돼야"
한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일본처럼 일본은 치매 환자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개선과 함께 자산 보호를 위...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영석號 교보라플, 적자 탈출 위한 보장성 보험 ‘리부트’…상품 라인업 확대 [위기 속 디지털보험사 생존전략]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만성 적자 탈출을 위해 보장성 보험에 집중하며 외형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계약 급증과 2030세대 유입 확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DB손보, 8년 만에 후순위채 신용등급 상향… 자본건전성·이익창출력 인정
D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국내 신용평가 전문기관 한국기업평가의 2025년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 결과 상향 조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 2017년 4월 이후 8년만이다.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대...
2025-06-24 화요일 | 강은영 기자
한화손보, '여성의 웰니스 리딩 파트너' 방점 지속가능경영 추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의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손보는 여성 보험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 원수보험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
2025-06-24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100개 특약 ‘통합건강보험 ONE' 주력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③]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무 회의 개시…업계 "준법경영비 등 여전히 애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질 시행을 위한 실무 회의가 개시됐다. 업계에서는 준법경영비, 유지관리수수료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
2025-06-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킥스비율 MG손보 마이너스…농협·롯데손보 등 중소형사 130% 미만
보험업계 킥스(K-ICS) 비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손보사 킥스 비율도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 말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산이 사실상 확정된 MG손해보험은 마이너스를, 농협손해보험, 롯데손...
2025-06-2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내정자,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장 이끈 한화생명 영업통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흑자 전환을 이끈 한화생명 출신 영업통이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재직 당시 흑자 전환, 한투PE 1000억원 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냈다. 부산...
2025-06-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