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보험사기 적발액 4조원 넘어…환수율 10%대 불과
최근 5년간 보험사기 적발액이 4조원을 넘었지만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사기가 커질수록 선량한 가입자 보험료 인상을 초래해 보험사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
2022-06-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피터정 AIA생명 대표 사임…박정진 대행대표 체제로
피터정 AIA생명 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2년 반만에 사임하고 임시 대표에 박정진 전무가 임시로 대표로 선임됐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지난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정진 전무를 대표로...
2022-06-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임유진의 보들⑬-끝] 尹정부가 활성화한다는 펫보험, 가입률 1% 미만..."왜 안 드시개?"
처음엔 기자가 보험 공부를 시작할 때 어려웠던 용어를 '보린이'(보험+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는데, 용어가 다가 아니더군요. 공부할수록 보험은 신기하고 알 게 투성입니다. 보험 용어부터 보험 관련 체험까지...
2022-05-3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GI서울보증, 준법·부패방지 경영 ISO 국제표준 인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준법·부패방지 경영 ISO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SGI서울보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손해보험사 최초로 ...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인상에 보험사 계륵 저축성보험 이율 꿈틀…최대 3%까지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그동안 외면받던 보험사 저축성보험 판매가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저금리가 지속된 상황에서는 보험사에 부담이 되고 과거에 팔았던 고금리 상품 역마진으로 판매를 지양하는 경우가 많...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4세대 실손 전환 전용 콜센터 오픈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4세대 실손 전환 전용 콜센터를 오픈한다. 현대해상은 고객의 실손보험 문의 응대와 편리한 4세대 실손전환을 위해 ‘실손전환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손전...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리치앤코 굿리치, 누적 보험금 청구건수 150만건 돌파
리치앤코가 운영하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대표 한승표) 누적 보험금 청구건수가 150만건 돌파했다.굿리치는 작년 한 해 일 평균 청구 건수 1000건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굿리치 앱 보험금 청...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금융,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 선정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삼성금융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 고객센터 사명 '내맘같은 고객센터'로 변경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고객센터 사명을 '내맘같은 고객센터'로 변경한다.NH농협생명은 고객센터가 30일부터 새로운 이름인 '내맘같은 고객센터' 현판을 달고 새출발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김인태 대표...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KB금융 보험 경쟁 '활활'...리딩 쟁탈전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비은행 보험 부문에 힘을 쏟으며 리딩금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M&A로 손해보험사 라이선스를 확보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KB금융은 통합 생보사 출범으로 생명보험...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 GA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에 김정수 상무 내정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첫 대표이사에 김정수 푸르덴셜생명 상무가 내정됐다. 기존 자회사GA 처럼 영업통 임원을 자회사GA 수장으로 앉혀 출범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1분기 당기순익 3조510억원…생손보사 희비
보험사 1분기 당기순익이 3조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2% 감소했다. 생보사는 순익이 대폭 감소한 반면, 손보사는 순익이 늘어나 희비가 갈렸다.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1분기 보험회사 잠...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국토교통부-금감원 허위·과다입원 환자 근절 나선다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이 허위·과다입원 가짜환자 근절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6월부터 5개월간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전국 소재 병․의원 500여개를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입원환자...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DB생명, 임직원·설계사 참여 걸음기부 캠페인 진행
KDB생명(대표이사 사장 최철웅)은 오는 6월 24일까지 'KDB생명, 걸음과 나눔의 이음(e-um)'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DB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걸음 기부 사회공헌 플랫폼...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글로벌금융판매, 첫 전문경영인 도입…지속 발전 가능 GA 도약 [판매전문회사 도약하는 GA]
글로벌금융판매는 GA업계 첫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GA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내부 총괄대표 출신이 순환해 3명씩 공동대표로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보험회사 수준 ...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라이더 보험료 부담 던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배달플랫폼 라이더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나섰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메쉬코리아(유정범의장)와 실시간배송,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물류플랫폼 보...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김춘수 時 '능금'으로 새 단장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김춘수 시인의 시 '능금'에서 가져왔다.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김춘수 시인은 1992년 은...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헬스케어 선점·건전성 개선 페달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가 헬스케어 시장 선점과 동시에 건전성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7월에 헬스케어 앱인 ‘NH헬스케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앱에서는 건강관...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사·인슈어테크 맞손 상품 혁신
손해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와 손잡고 상품,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 새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내세우고 있어 데이터 개방 등 혁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 카카오페손해보험사 출범에 대항하기 위한 서비...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지에이코리아, 본업 집중…설계사 역량 강화 교육체계 운영 [판매전문회사 도약하는 GA]
지에이코리아는 판매전문회사 도입에 대비해 GA 본업인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에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에이코리아는 보험사와 제휴하여 보험을 판매하는 법인대리점이므로 회사는 보험판매만을 집중해 운영...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독립채산제 도입…제2도약 준비 분주 [판매전문회사 도약하는 GA]
최초 상장 GA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독립채산제(지사형)를 도입, 제2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지사형 채널은 독립 사업가형 비즈니스 모델로 조직 확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본사의...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법인영업 강자 피플라이프, 2023년 IPO 목표 [판매전문회사 도약하는 GA]
피플라이프는 시스템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단계별 분업화와 컨설팅화, 그리고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 등 전속 제휴된 전문가 네트워크그룹을 기반으로 법인영업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IPO가 목표인 만...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가, 민원전문역 채용 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판매전문회사 도약하는 GA]
GA 메가는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을 인식, 내부통제팀 내 소비자보호를 전담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파트를 신설했다. 최근에는 민원처리 경험을 갖춘 ‘민원전문역’을 채용함으로서 더욱 내실화해나...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9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이 9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9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자문 민원 증가에 금융당국 보험사 제동…답없는 실손보험 外
보험사 의료자문으로 보험금 지급 거부가 늘어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 의료자문에 제동을 걸었다. 보험사들은 실손보험 과잉진료로 선량한 고객이 피해를 입어 이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
2022-05-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릴레이…보험사 대출금리 6% 돌파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보험사 대출금리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낮은 금리로 인식되던 보험사 대출금리도 6%가 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출금리가 여기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금융감독원...
2022-05-2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