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험료 할증 못하도록 개선추진" [2025 국감]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자연재해 피해는 보험료 할증을 못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24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할...
2025-10-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생명 핸드크림 리베이트 의혹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모른다" [2025 국감]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금품수수 의혹 집중 질타를 받은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된 농협생명 핸드크림 리베이트 의혹을 묻는 질문에 '모른다'라고 답변했다.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
2025-10-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권성준 FM 한국 대표 "보험중개사 등에 예방 중심 철학 직접 소개…2년 내 성과 기대" [인터뷰]
“한국에서 보험중개사 대상 연례 설명회, 스프링클러 설계 세미나, 대기업 사업장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FM의 리스크 관리 철학과 방식을 직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물량 중심의 영업보다 신뢰를 쌓아...
2025-10-2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프로필] 박기현 DB손해보험 해외사업부문 부사장, 글로벌 사업 이끌어온 해외·전략통
박기현 DB손해보험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3년간 DB손보 해외사업부문을 이끌어 온 해외사업 전문가다. 박기현 DB손보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강릉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저지 주립대 ...
2025-10-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성과에…박기현 해외사업부문 부사장 승진 [금융권 줌人]
DB손해보험이 비정기 인사로 박기현 해외사업부문 상무를 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1일자로 박기현...
2025-10-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DB생명, 무상감자 진행…·제3보험 강화 등 경영 정상화 추진 [보험사 경쟁력 강화 전략]
KDB생명이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무상감자를 단행하며 결손금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데 이어, 제3보험 경쟁력 강화와 ‘턴어라운드 로...
2025-10-2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 보험설계사 대상 테마교육 성료
전국망 운영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MetaRich)가 소속 영업 가족들의 전문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생/손보 테마 교육'을 10월2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업 현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2025-10-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대형 4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 85.4%… 내년 보험료 상승 불가피 [자동차보험 손해율]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9월 누적 기준 85%를 넘어서며 적자 전환이 사실상 확실시됐다. 보험료 인하와 사고 건수 증가가 맞물리면서 손해율이 급등한 가운데, 업계는 내년 보험료 인상 ...
2025-10-2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생명 일탈회계 글로벌 시장 한국 회계 투명성 떨어뜨려…이찬진 금감원장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 조만간 발표" [2025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생명 일탈회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회계 투명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대해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으며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답했다.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찬...
2025-10-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보험산업, 건전성 악화·수익성 저하 우려… 성장 전략 대책 필요" [2026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보험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단순한 위기 극복이 아닌 새로운 균형을 세우는 일입니다.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 그리고 효율과 포용이 조화를 이뤄야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적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25-10-2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디지털금융안전법 마련해 GA 정보보호 규제체계 편입" [2025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디지털금융안전법을 마련해 GA도 정보보호 규제체계로 편입시키겠다고 밝혔다.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정문 의원이 GA 정보보호 관리가 취약하지만 ...
2025-10-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실손24 참여 독려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업" [2025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시스템인 실손24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지적에 개인병원 참여 독려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업하겠다고 답했다.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 품질부품인증제도 강제 지적에…이억원 금융위원장 "소비자 선택 존중" [2025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자동차 품질부품인증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약관까지 개정한건 정책 강요라는 질의에 소비자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첫 내부출신 CEO…KB금융 CFO 비상무이사로 선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⑦]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자산운용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16일 경기 포천시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자...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최종관찰만기 30년 적용 연기에 보험사 '숨통'…듀레이션갭은 규제 [보험사 자본관리]
금융당국이 할인율 현실화 방안으로 2025~2027년 3년에 걸쳐 적용하려던 최종관찰만기 확대 적용 일정을 연기하며 금리 인하 등으로 킥스 비율 방어에 어려움을 겪더 보험사들의 숨통이 트였다. 금융당국은 최종관찰...
2025-10-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 정비수가 올해도 협의해서 결정한다…손보업계·자동차정비업계 연구용역은 합의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연구용역을 통한 정비수가 산출산식 도출이 지연되면서 자동차 정비수가가 올해도 손해보험업계, 자동차 정비업계가 협의해서 결정될 전망이다. 연구용역 관련한 내용은 최근에 합의하면서 용역을 진행될 예정이다.1...
2025-10-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생보사 즉시연금 소송 승소…설명 의무 미흡했지만 계약은 유효에 금감원 점검 外
7년 간 진행됐던 삼성생명과 즉시연금 가입자 간 소송에서 대법원이 삼성생명 편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설명 의무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한 만큼, 금감원은 이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19일 보험업계와 법조...
2025-10-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KB손보, 투자손익으로 손해율 방어…농협손보 장기보험 확대 부심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금리 하락과 무·저해지 상품 가정 변경, 보험 손해율 상승이 겹치면서 금융지주계 손보사들이 전반적으로 실적 부담을 안았다. KB손보는 투자손익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손해율 악화를 방어했고, 농협손보는 산...
2025-10-19 일요일 | 강은영 기자
DQN삼성화재, 1조 클럽 독주…메리츠화재·DB손보 2위 각축전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가 순익 1조원대를 유일하게 넘어서며 독주했지만, 메리츠화재와 DB손보는 2위 자리를 두고 순익·CSM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빅5 보험사들은 전반적으로 손해율 악화로 보험손익이 줄줄이...
2025-10-19 일요일 | 강은영 기자
변준철 KDB생명 FC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자산관리 첫걸음…비과세 상품 중요” [인터뷰]
"고령화 시대로 수명이 연장될수록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유리한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변준철 KDB생명 이사대우 FC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고령화 시대 은퇴 이후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한 점검 사항...
2025-10-18 토요일 | 강은영 기자
생·손보사 CEO들 금융위에 자본규제 완화 등 보험 건전성 제도 균형 요청 [금융위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보험업권과 첫 공식 소통에 나선 가운데, 보험업계가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공감하면서도 자본규제 완화, 불완전영업 근절, 지수형 보험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
2025-10-1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합류…오너 3세 정경선 전무 진입 촉각 [생보 빅3 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⑥]
올해 현대해상이 이석현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되면서 사내이사 구성에도 변화가 일었다. 오너 정몽윤 회장이 의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세인 정경선 전무가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이사회 진입...
2025-10-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태 보험GA협회장 "설계사 소득 유지위해 유지수수료율 1.5%로 확대 필요"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 초읽기]
금융감독 조직 개편안이 진행되지 않기로 하면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 수정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용태 회장은 개편안에 담긴 유지수수료율을 1.2%를 1.5%로, 신인 설계사 지원 비용 한도...
2025-10-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조용했던 보험업계, 올해 국감서 보험사 CEO 대거 소환되나…삼성생명 회계 등 이슈 산적 外
올해 국정감사에서 보험사 CEO들이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대거 포함된 가운데, 올해는 조용했던 지난 국감과 달리 다양한 보험업계 이슈가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전망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2025-10-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자동차보험 차별·삼성생명 일탈회계 도마 위 [2025 국감 미리보기]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등 손보 빅4 대표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참고인명단에 포...
2025-10-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